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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1대 300명' 허벅지 씨름 대결 '빅매치'

입력 2023.06.11. 01:1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2023.06.10.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격투가 추성훈이 300명과 허벅지 씨름에 나선다.

11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안하던 짓'을 한다.

첫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추성훈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격투가로서 '항복'을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차라리 기절하더라도 끝까지 버티는 것이 자신의 신조라는 것.

이에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인과 이를 검증하기 위한 미니 게임을 펼친다. 그리고 추성훈을 위해 준비된 '1대 300' 허벅지 씨름의 정체가 드러난다.

이에 제작진은 추성훈과 허벅지 씨름을 할 300명에서 숫자를 줄일 수 있는 게임을 제안한다. 5MC와 추성훈이 엉덩이로 풍선을 터트린 만큼의 인원을 제외할 수 있었고, 조세호를 필두로 엉덩이 최강자로 뽑힌 최시원까지 최선을 다해 풍선을 터트린다.

추성훈은 이를 가만히 지켜본 후 시작과 동시에 이를 꽉 문 채 초스피드 스쿼트를 이어간다. 그렇게 추성훈에게 도전할 허벅지 씨름의 참가자 숫자가 정해진 가운데, 경기장으로 향한 이들은 도전자들의 다양한 연령과 화려한 면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헬스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를 가지거나 엄청난 허벅지 근육을 자랑하는 도전자들이 다수였고, 여기에 파워 리프팅 금메달리스트는 물론 추성훈을 긴장케 한 역대급 도전자가 등장한다.

특히 한 도전자는 "살면서 항복해 보는 것도 좋다"며 추성훈을 회유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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