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상 대법원장 대행 "비상상황···국민불편 최소화 노력"(종합3보)뉴시스
- 구본길·오상욱, 5년 만에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서 또 맞대결뉴시스
- '유도여자 63㎏급 銅' 김지정 "항상 응원해준 아버지, 감사해요"뉴시스
- 남녀 핸드볼, AG 첫 경기에서 동반 승리(종합)뉴시스
-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인근서 음주운전 4중 추돌···4명 경상(종합)뉴시스
- 남녀혼성 태권도, AG 겨루기 우즈벡에 진땀승···결승 진출뉴시스
- <고침> 태권도 장준, 항저우AG서 극적인 금메달 수확뉴시스
- 이준환, 한국 유도 첫 금메달 실패···결승서 타지키스탄에 패뉴시스
- 남자 탁구, 난적 이란 꺾고 결승행···10연속 결승 진출뉴시스
- 한 총리, '시 주석과 한중간 셔틀외교 논의' 국무회의 보고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경씨 별세, 유지훤(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코치)씨 장인상= 10일,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2일 오전 5시20분. 031-795-2222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KIA 주간전망]차·포 뗀 KIA, 한가위에 시름 앓는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선수단이 경기 시작에 앞서 투지를 다지고 있다. KIA 구단 제공. 2년 연속 5강 진출을 노리는 호랑이군단에 주축 선수들의 줄 부상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민족의 대 명절인 한가위가 포함돼있는 이번 주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보름달 앞에서 가을야구 진출을 노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KIA는 최근 주전 선수들의 부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면서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이후 백업 선수들을 이용해 빈틈을 메워나가고 있었지만 주포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력에 치명타를 입었다. 여기에 24일 경기에서는 '베테랑' 최형우가 쇄골 골절 판정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 또 발빠른 외야수 최원준과 좌완 믿을맨 최지민이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빠졌다.테이블세터 2명과 중심타선 2명, 필승조 1명이 그대로 증발했다. 이에 가을야구는 무난히 입성하고 그 이상도 바라볼 듯 했던 상승세는 무참히 꺾이고 말았다.지난 주 KIA는 1승 5패로 부진했다. 7연패에서 탈출했지만 곧바로 다시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주간 팀 평균자책점은 5.60(9위)을 기록했고 팀 타율은 2할7푼3리(3위)로 나쁘지 않았지만 득점은 6경기 18점에 그쳤다. 그나마 21일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8득점을 뽑은 덕에 수치가 올랐다.KIA는 이번 주 원정 7연전을 치른다. 먼저 창원에서 NC다이노스와 더블헤더가 포함된 4연전을 펼친 후 고척으로 이동해 키움히어로즈와 시즌 최종전을 갖는다. 또 SSG랜더스와 주말 2연전 까지 빽빽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KIA는 이 대신 잇몸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박찬호가 26일 NC와 경기에서부터는 전력에 복귀할 예정이다. 중심타선의 빈자리는 이우성과 고종욱, 이창진 등이 번갈아가며 메울 예정이다.NC와 첫 경기에서 KIA는 '슈퍼에이스' 에릭 페디를 상대할 예정이다. 페디는 올 시즌 투수3관왕을 노리고 있다. KIA를 상대로도 2승을 거뒀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KIA는 가장 최근 페디를 상대했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8안타 3볼넷을 빼앗으며 7실점으로 그를 무너뜨린 경험을 갖고 있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미리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다.KIA는 김건국이 선발로 나선다. 김건국은 최근 등판이었던 10일 LG트윈스를 상대로 4.1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5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실점이 많았지만 대체 선발로 긴 이닝을 던지며 마운드에 활기를 넣었다. 이번에도 KIA는 이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시즌이 막판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 연휴에 원정을 떠나는 KIA가 5강 경쟁팀인 NC와 SSG를 상대로 어떤 성적표를 거머쥐느냐에 따라 올시즌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잠실 돔구장 건설 확정' 서울시, 두산·LG와 '대체구장 협의체' 구성
- · 투구에 맞은 NC 서호철, 코뼈 골절 진단···수술은 피했다
- · 최형우, 좌측 쇄골 분쇄골절로 수술···KIA 비상
- · 日야구 대표팀 차기 감독에 이바타 히로카즈 유력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광주신세계 확장, 10월 중순 지구단위계획 변경 마무리"..
- 2풍암동 공원 비둘기 떼죽음 원인은 '농약'···경찰 수사 의뢰..
- 35대 시중은행 예금 금리도 4% 뚫나…뭉칫돈 쟁탈전 본격화..
- 4주담대·전세대출도 스마트폰으로 갈아탄다···내년초 가동..
- 5'70억대 요양급여 꿀꺽' 사무장 한방병원 차린 일당 송치..
- 6돈쭐내러 가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착한식당 3곳..
- 7"충전식 카드 온누리상품권, 추천하면 최대 15만원 지급"..
- 8'상위 50위' 아파트값 22개월 만에 최대 상승..
- 9'충장축제·푸드페스타 등' 광주의 가을, 축제로 물든다..
- 10"지금이 기회"···7만전자 무너지자 삼전 사는 개미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