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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관계자 통화 감청 주장…"결정적 증거"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에서 발생한 카호우카 댐 폭파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상대가 배후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러시아군이 댐 폭파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감청 파일을 공개했다.
9일 미국의소리(VOA) 등 외신에 따르면 SBU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 1분30초 분량의 음성 파일을 올리고 댐 폭파는 러시아의 소행임을 입증하는 러시아 측 통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BU는 해당 음성 파일이 러시아군 관계자 전화 통화를 감청한 것이고, 대화를 주고 받는 두 남성은 러시아군 관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음성 파일에는 러시아군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가 댐 폭파 배후에 대해 "그들(우크라이나)이 폭격하지 않았다", "우리(러시아) 사보타주 집단이었다, 그들은 이 댐으로 사람들을 겁주려 했다", "계획대로 가지 않았는데, 원래 계획 이상으로 해냈다"고 말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SBU는 "러시아 침략자들이 댐을 폭파해 우크라이나를 위협하고 국노 남부 주민들을 몰살할 생태학살을 일으킨 결정적 증거"라며 "러시아의 전쟁 범죄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노바 카호우카 댐은 지난 6일 폭파돼 인근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댐 붕괴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 상대방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대량 살상을 위한 환경적인 폭탄"이라고 비난했고,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의 사보타주(고의적인 파괴 공작)"라고 주장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대통령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러시아군이 댐 붕괴로 인한 홍수 피해 지역에 포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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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금리 급등···10년물 4.8% 넘어 [워싱턴=AP/뉴시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금리 정책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최근 커지는 가운데,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3일(현지시간) 연 4.8%를 넘어섰다. 사진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2023.10.0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금리 정책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최근 커지는 가운데,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3일(현지시간) 연 4.8%를 넘어섰다.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5시40분(동부시간 기준) 2.54% 상승한 4.801%를 기록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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