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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SSG 랜더스의 최지훈(26)과 박성한(25)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졌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O 사옥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향후 수년간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축이 될 선수들을 적극 육성한다는 취지로 KBO 리그 선수 중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차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을 진행했으며 와일드카드로 만 29세 이하 선수 중 3명을 선발했다.
한국 야구는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대표팀 우완투수는 고우석, 정우영(이상 LG), 박영현(KT), 원태인(삼성), 나균안(롯데), 박세웅, 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장현석(마산용마고)이 발탁됐고, 좌완투수는 이의리, 최지민(이상 KIA), 구창모가 뽑혔다.
포수는 김동헌(키움)과 김형준(NC)이 이름을 올렸다.
내야수는 박성한, 김혜성(키움), 문보경(LG), 강백호(KT), 김주원(NC), 김지찬(삼성), 노시환(한화)이 뽑혔고, 외야수는 최지훈, 이정후(키움), 최원준이 명단에 올랐다.
최지훈은 "올해 두 번째 있는 국제대회에서 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외야수가 저를 포함해서 3명이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단 남은 시즌을 잘 치르고 대회에 맞춰서 컨디션과 몸상태를 끌어올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최지훈은 "모든 선수가 그렇겠지만 금메달이 목표다. 금의환향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한 역시 우승을 다짐했다.
박성한은 "이번 대표팀에 뽑혀 영광으로 생각한다. 자부심을 가지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지훈과 함께 대표팀에 발탁된 것에 대해 "지훈이형은 대표팀에 한 번 다녀온 경험이 있고, 저는 처음이라 많이 따라가야 될 것 같다. 지훈이형을 믿고 가겠다"고 웃었다.
박성한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좋은 결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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