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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7월에도 제재 전력 有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영국 정부가 벨라루스를 상대로 금수 품목을 늘리고 금융 시장으로의 접근을 제한한다. 이번 목록에 포함된 목재, 시멘트, 고무 금수는 앞서 유럽연합(EU)이 벨라루스에 가한 제재와 같은 조치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는 벨라루스가 외화 수입 올리지 못하도록 새로운 제재를 도입했다.
이날 영국 하원에서 제정된 법안은 벨라루스 정권의 수입원으로 꼽히는 금, 시멘트, 목재, 고무를 금수하는 등 '벨라루스 2'로 불리는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해당 제재로 벨라루스는 영국 금융 시장 접근에 추가 제한도 받게 된다.
벨라루스는 이미 EU와 영국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러시아를 돕는다는 이유로 제재받았다. 벨라루스 경제는 해당 조치로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은 지난해 2월 벨라루스에 1차 제재를 가했고, 7월에는 6000만 파운드(약 978억원) 규모의 제재를 추가로 정했다.
2차 제재로 영국은 벨라루스로 정유 제품, 첨단 기술 부품, 사치품 수출을 금지했다. 동시에 벨라루스산 철강 수입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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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IRA·반도체과학법 쟁점 논의···"긴밀 소통" 약속 [서울=뉴시스]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30일 오후 방한 중인 마이크 파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제경제 담당 부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국제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과 미국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 등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30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마이크 파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제경제 담당 부보좌관과 면담을 가졌다.양측은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동의 국가·경제 안보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고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연계 시범사업과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과 주요 20개국(G20) 협의체 등 다자무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특히 강 조정관은 미국 정부가 IRA와 반도체과학법 등 경제정책 입법 과정에서 우리 측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우리 기업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향후 이행 과정에서도 우리 기업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대해 파일 부보좌관은 한국 정부 및 기업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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