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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도 "사실무근"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일본, 대만이 해상 정찰 무인기(드론)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에 나설 방침이라는 보도에 대해 중국은 "대만해협 긴장을 부추기지 말라"며 즉각 반발했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관계의 공인된 기본 준칙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동인식이며 미중,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초"라고 언급했다.
왕 대변인은 또 ”대만 문제는 중국의 국가 주권 및 영토 완전성과 관련된 핵심이익 중 핵심"이라며 "중국은 중국의 수교국이 대만과 어떠한 형태로든 군사적 연계를 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관련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고 대만해협 정세의 긴장 요인을 만들지 말 것을 촉구한다"면서 "중국은 앞으로 자신의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일본, 대만이 해상 정찰 무인기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에 나설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대만 국방부도 8일 저녁 성명을 통해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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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인간 세포로 실험접시에서 움직이는 작은 로봇 만들어 [서울=뉴시스]과학자들이 인간의 세포로 살아 있는 작은 로봇을 만들었다고 CNN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로봇은 실험실 접시에서 움직일 수 있으며, 앞으로 언젠가는 상처나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2023.12.01.[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과학자들이 인간의 세포로 살아 있는 작은 로봇을 만들었다고 CNN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로봇은 실험실 접시에서 움직일 수 있으며, 앞으로 언젠가는 상처나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터프츠 대학과 하버드 대학 위스연구소 팀은 이 작은 로봇에 '앤트로봇'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 연구는 아프리카발톱개구리의 배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로 최초의 살아 있는 로봇 '제노봇'을 만든 연구팀의 초기 연구를 기초로 이뤄졌다.터프츠 대학 문리대 생물학 교수로 연구 보고서를 집필한 마이클 레빈은 "우리는 제노봇의 특징이 배아와 양서류라는 사실에 크게 의존하는 점에 주의했다"고 말했다.그는 "이것은 배아가 되고, 개구리가 되는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으며, 생명체의 일반적인 속성"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레빈은 또 "우리는 우리 몸의 세포가 갖는 모든 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며 앤트로봇은 완전한 생명 주기를 갖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유기생명체가 아니다"라며 "앤트로봇이 로봇인지, 동물인지, 기계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이러한 범주를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들의 연구 결과는 30일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지에 게재됐다,레빈과 보고서 공동 집필자인 기젬 구무스카야 박사는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앤트로봇이 의학적으로 응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이들은 앤트로봇이 실험실 접시 속에서 배양된 인간 뉴런의 손상된 부위에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그러나 앤트로봇이 손상된 뉴런 부위를 어떻게 치유하는가 하는 메커니즘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대화형 재료 및 생체영감기술센터의 팔크 타우버 센터장은 이 연구가 바이오로봇을 다양한 다른 기능들에 사용하고, 다양한 형태로 바이오로봇을 만들기 위한 앞으로의 노력에 기준을 제공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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