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보류선수 명단 공시···서건창·송은범·알포드 제외뉴시스
- '백현동 용도 변경 반대' 성남시 공무원, 해임 취소소송 승소뉴시스
- 김용 '불법 대선자금 의혹' 유죄···이재명 수사 영향은뉴시스
- <고침> 휴전 6일간 인질 총 97명 석방돼···태국인 17명은 귀국뉴시스
- 북한 JSA 권총 무장에···판문점 견학 1주일 만에 또 중단뉴시스
- 위기학생, 통합지원팀 꾸려 함께 도왔더니···'원팀'의 기적뉴시스
- [속보]윤 대통령, 이종석 헌재소장 임명안 재가뉴시스
- '브로커 청탁에 수사 무마 의혹' 경찰 간부들 영장 '기각'(종합)뉴시스
- 성남FC 전 대표 "정진상이 거의 다 결정···후원금 계약 도장만 찍어"뉴시스
- [인사]행정안전부뉴시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된 데 대해 중국은 한국이 독립·자주를 유지하고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안보리는 국제 집단안보를 위한 핵심 메커니즘으로서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책임을 진다"면서 "국제사회는 안보리가 국제적·지역적 이슈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데 있어 합당한 책임을 지고 상응하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한국이 안보리에 진출한 뒤 공평과 정의, 독립·자주를 고수하고 대화·협력과 단결, 상호 신뢰를 제창하며 대립과 대항, 이중 잣대를 배격하고 실제 행동으로 안보리 업무에 적극 기여하며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엔총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해 한국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사국으로 선출했다.
한국은 1991년 유엔에 가입한 이래 1996~1997년, 2013~2014년 각각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지낸 적이 있으며, 11년 만인 내년에 세 번째로 안보리에 재진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고침> 휴전 6일간 인질 총 97명 석방돼···태국인 17명은 귀국 [텔아비브=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시위대가 하마스에 납치된 크피르 비바스 가족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풍선을 날리고 있다. 생후 9개월로 최연소 인질인 크피르는 가족과 함께 아직도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다. 2023.11.29.[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가자 지구 하마스 조직이 납치했다가 이스라엘과의 일시 휴전 협상에 따라 석방된 태국인 인질 중 17명이 귀국길에 올라 30일 방콕에 도착했다.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17명을 태운 엘알 항공기는 이날 오후3시(한국시간 오후5시) 방콕 수바르나부미 공항에 착륙했다. 나흘 전 이스라엘로 달려왔던 판프레 누카라 외무장관이 이들을 동행했다.29일까지 휴전 6일 동안 풀려난 태국인은 모두 23명이다. 태국 정부는 아직도 9명의 태국인이 가자에 인질로 붙잡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모두 32명의 태국인이 10월7일 가자 봉쇄선을 뚫고 이스라엘 남부에 침입한 하마스 등 무장조직에 납치된 것으로 얼마 전까지 태국 당국은 그 수가 35명이라고 말했다.이스라엘 군 당국은 초기 170명 대로 파악했던 가자 납치 인질 수를 240명 대로 계속 상향해왔다. 이 중 순수 외국인은 40명 정도이며 그 대부분이 태국, 네팔, 필리핀에서 온 키부츠 계절노동자들이다. 외국 관광객은 미국인 부녀 2명으로 10월20일 제일 먼저 풀려났었다.최대 249명에 달하는 인질 중 이스라엘 국적인은 이중 국적자 포함해 201명에 달한다. 201명 중 반인 100명 정도가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초기에 인질들의 국적이 26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보도된 것은 아일랜드, 미국, 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 및 러시아 등 이 이중국적을 순수 외국인으로 본 결과이다.29일까지 일시휴전 6일 동안 풀려난 인질 수는 이스라엘 국적인 73명과 외국인 24명(태국인 23명 및 필리핀인 1명) 등 모두 97명이다. 이스라엘 국적인 73명 중 러시아계 3명은 카타르 중재협상 루트가 아닌 하마스 단독 결정의 석방으로 구분된다.이스라엘 당국은 아직 가자에 145명의 인질이 붙잡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 11명이 순수 외국인이며 134명이 이중국적 포함 이스라엘 국적인이다.이번에 풀려난 97명 전에 미국인 2명과 이스라엘인 2명이 석방되었고 1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구출돼 자유의 몸이 된 인질은 249명 중 102명에 이른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 아덴만 선박 납치 우려 커져···30일부터 홍해 순찰 강화 시작
- ·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저가 매수로 닷새 만에 반등···H주 0.67%↑
- · 시진핑, 유엔에 "이·팔 사태 국제평화회의 소집해야" 촉구(종합)
- · 통상본부장, 美 NSC 부보좌관 면담···IRA 잔여쟁점 논의
- 1상무지구 술집 알바생 발에 불 붙여···가해자 "장난이다" 경악..
- 2광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딜까?..
- 3"반값 딸기·대게, 호빵은 500원" 이마트, '창립 30주년 ..
- 4새벽 잠 깨운 재난문자 "왜 보냈나" vs "당연히 알려야"..
- 5"DSR 우회꼼수"···50년 주담대 변칙 대출 적발 ..
- 6겨울 여행지 어디갈까? 전남 겨울 바다 명소 BEST 4..
- 7영암서 3m 깊이 물웅덩이에 빠진 50대 남성 숨져 ..
- 8연말 소규모 모임 추천···기분내기 좋은 광주 식당 3곳..
- 9한국은행 기준금리 또 '동결'···대출금리는?..
- 10매곡동서 굴착기 실은 화물차 옆으로 '쿵'···인명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