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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2025년 완전 금연국가 된다
입력 2023.06.08. 21:38 댓글 0개[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투르크메니스탄의 권위주의 지도자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8일 투르크메니스탄에 2년 이내에 흡연을 완전히 없애라고 명령, "전대미문의" 금연 십자군 운동을 시작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흡연과의 물러설 수 없는 투쟁에는 시샤 파이프(물담배)와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 제품의 불법 수입과 판매에 대한 단속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언론은 보도했다.
그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에 담배 없는 나라들이 확산되는 것을 돕기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대대적인 금연 운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년 가까운 베르디무함메도프 가문의 철권통치가 이어져온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이미 공공장소에서의 광고와 흡연 금지를 포함한 엄격한 금연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또 담배는 국영 상점에서만 살 수 있다.
지난해 아버지 구르반굴리로부터 권력을 물려받은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2025년 투르크메니스탄이 담배 없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언론은 이날 약 20명의 젊은이들이 담배와 물담배, 전자담배 등을 밀수하려다 국경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 최대 노르웨이 국부펀드, 올 1분기에만 147조원 수익 올려 [헬싱키=AP/뉴시스]노르웨이의 석유 및 가스 수입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대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세계 증시 회복 속에 올 1분기에만 1000억 달러(137조4000억원)가 넘는 1070억 달러(147조18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18일 AFP 통사이 보도했다. 사진은 노르웨이 에너지기업 스타토일이 운영하는 노르웨이 연안 북해의 유정 모습. 2024.04.18[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세계 증시 회복 속에 올 1분기에만 1000억 달러(137조4000억원)가 넘는 1070억 달러(147조18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18일 AFP 통신이 보도했다.노르웨이의 국부펀드는 올 1분기 6.3%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석유와 가스 수입에 힘입은 것이다.,070억 달러의 이익으로 이 펀드의 총 가치는 3월 말 기준 17조7000억 크로네(2210조4760억원)에 달했다. 이는 550만 노르웨이 인구 1인당 29만1000달러(약 3억9983만원)에 해당하는 것이다.트론드 그란데 펀드 부회장은 "우리의 주식 투자는 1분기 특히 기술 부문에서 매우 큰 수익을 올렸다"고 말했다.펀드 포트폴리오의 72.1%를 차지했던 주식은 금리 하락 전망 속에 증시가 상승한데 힘입어 1분기 9.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이 펀드는 전세계 9000여개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시가총액의 1.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단일 투자자다.한편 자산의 26%를 차지하는 채권투자는 1분기에 0.4% 감소했다. 부동산 보유량과 비상장 재생에너지 사업 보유량도 각각 0.5%, 11.4% 감소했다.노르웨이의 크로네화는 지난 1분기 여러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여 펀드 가치가 590억 달러(81조660억원) 상승하는데 기여했다.국부펀드연구소(SWFI)의 순위에 따르면 노르웨이 펀드는 중국투자공사(CIC)를 바로 앞질러 세계 최대 규모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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