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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투르크메니스탄의 권위주의 지도자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8일 투르크메니스탄에 2년 이내에 흡연을 완전히 없애라고 명령, "전대미문의" 금연 십자군 운동을 시작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흡연과의 물러설 수 없는 투쟁에는 시샤 파이프(물담배)와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 제품의 불법 수입과 판매에 대한 단속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언론은 보도했다.
그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에 담배 없는 나라들이 확산되는 것을 돕기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대대적인 금연 운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년 가까운 베르디무함메도프 가문의 철권통치가 이어져온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이미 공공장소에서의 광고와 흡연 금지를 포함한 엄격한 금연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또 담배는 국영 상점에서만 살 수 있다.
지난해 아버지 구르반굴리로부터 권력을 물려받은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2025년 투르크메니스탄이 담배 없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언론은 이날 약 20명의 젊은이들이 담배와 물담배, 전자담배 등을 밀수하려다 국경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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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국이 설치한 부표 장벽 제거 다짐 [AP/뉴시스]지난 8월22일 남중국해 제2 토마스암초(아융인, 중국명 런아이자오)로 향하는 필리핀 보급선(왼쪽)을 중국 해경선이 가로막고 있다. 필리핀은 25일 필리핀 어선들이 남중국해에서 분쟁 중인 석호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해경이 지난 22일 설치한 부표 장벽을 제거할 것을 다짐했다. 2023.09.25.[마닐라(필리핀)=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필리핀은 25일 필리핀 어선들이 남중국해에서 분쟁 중인 석호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해경이 설치한 부표 장벽을 제거할 것을 다짐했다.필리핀 관리들은 스카버러 암초의 석호 입구의 300m 길이의 장벽은 "불법"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22일 필리핀 정부 어업선이 접근하자 장벽을 설치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당시 50척 이상의 필리핀 어선들이 주변에 있었다고 밝혔다.에두아르도 아노 필리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 해안경비대의 떠다니는 장벽 설치는 필리핀 어민들의 어업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규탄하면서 "장벽 제거 등 필리핀 어민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중국은 많은 선박 통항으로 분주하고, 자원이 풍부한 남중국해 대부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과 분쟁을 빚고 있다.미 해군 함정과 전투기는 수십 년 동안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 증진을 위해 남중국해에서 순찰을 실시해 왔다. 중국은 미국에 순수한 아시아 분쟁에 간섭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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