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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여야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국정조사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청문회 개최에 합의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선관위 국정조사는 감사원 감사 이후에 후쿠시마 청문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이 끝나고 한다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우리당은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국정조사는 감사원 감사 후에 할 것"이라며 "후쿠시마 청문회는 IAEA 검증결과가 나오고 해야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우리 입장은 감사원 감사 결과가 먼저 나와야 국정조사를 한다는 것"이라며 "국정조사보다 감사원 감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받지 않는다면 이런 선관위 체제에서 내년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현재 IAEA 최종 보고서는 6월말께 제출될 것으로 보이지만 2,3차 시료분석결과나 해양 환경에 대한 확증 모니터링 결과까지 담아야해 언제 나올지 미지수다.
앞서 국민의힘 이양수·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및 북한 해킹 은폐 의혹 관련 국정조사에 합의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국회 차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문회도 열기로 했다.
이 수석부대표는 "국회는 선관위 인사 비리, 북한 해킹 은폐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한다"며 "다음주 중 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그 다음주 본회의(21일) 승인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송 수석부대표는 "국회는 후쿠시마 특위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개최한다"며 "다음주 중 특위 구성안을 본회의에 제출하고 의결을 거쳐 이후 특위 위원을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관위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특위는 민주당에서 각각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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