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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의료인력 수급 추계 전문가 포럼 구성
복지부, 의협에 "의사 증원 방안 준비" 요청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보건복지부(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사 인력 확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추진하기로 8일 합의했다.
양측은 구체적인 필요 인력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의료계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료인력수급 추계 전문가 포럼을 열 예정이다. 나아가 확충된 의사 인력이 필수의료 분야와 지역에 유입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복지부와 의협은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제10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고 의사 인력 재배치와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 인력 재배치와 확충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의정은 ▲과학적 기반에 기반한 적정 의사인력 확충방안 논의 ▲확충된 의사인력에 대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유입방안 마련 ▲전공의 수련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 마련에 합의했다.
의정은 우선 미래 의료 수요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필요한 인력 수급을 추계하고, 의사 인력 수급 모니터링 등 객관적인 사후평가를 통한 정원 재조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사 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는 확충된 의사 인력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로 유입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데 공감했다. 의료 사고에 대한 법률 제정 등 법적 부담 경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공의 수련과 근무 환경 개선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개선방안에는 근로시간 단축, 연속근무 제한 등을 포함되며 전공의 1인당 적정 환자 수 추계 및 단계적 감축, 전공의 수련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전문의 중심의 의사 인력 운영개선방안도 마련될 계획이다.
앞서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의협에 의사 수 증원을 위한 구체적인 원칙과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면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논의를 피하지 말고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형훈 복지부 의료정책관(국장)은 모두발언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의협이 의사 수 증원을 위한 구체적인 원칙과 방안, 일정을 준비해 줄 것을 제안드린다"며 "의협이 산적한 의료 현안에 대응할 나름의 해법을 국민들 앞에 제시하지 못한다면, 전문가 단체로서의 신뢰와 존경은 더 이상 의협의 것이 아닐 수 있다. 의협은 더 이상 논의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복지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의사인력 증원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사고 원인으로 경증 환자로 인해 인한 응급실 과밀화와 응급처치 이후 배후 진료 부족으로 꼽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응급의료시스템의 혁신과 함께 의사 인력의 확대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정합의에 따라 지난 1월 의료현안협의체를 구성해 10여 차례 협의를 진행하면서 의협 측의 의료계 내부 논의를 통해 의대정원 증원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답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 바 있다"며 "의사 수 증원에 대한 국민적인 기대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내부 논의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과대학 증원 논의가 의료계 내부에서 여전히 금기시돼 있고, 의협이 의료계 내부 의견을 조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의료현장에서의 의사 역할과 전문성이 대한민국 보건의료 정책의 혁신에 반영되지 못한다면, 의협이 의사의 권익 보호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능단체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국장은 이달 중 의료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 전문가 포럼을 구성해 의사 인력 증원 논의를 추진해 나갈 것을 밝히면서 의협 역시 포럼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앞서 발표한 정부의 (필수의료) 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의사수 증원과 함께 이 인력들이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패키지가 필수적"이라면서 "정부는 국민이 필수 의료 강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에 의협 측은 의대 정원 확대보다는 의대생이 필수의료과에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의협측 참석자인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장은 "환자의 쾌유라는 생각만으로 시행된 의료행위 중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환자 상태가 나빠진 경우 형사처벌을 받아야만 하는 의사로서의 삶에 대한 회의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협은 결코 의대 정원 논의를 회피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마치 의대 정원 증원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관점에서 (언론이) 접근하는 분위기다. 설사 의대의 정원이 늘어난다고 해도 13년 후에야 전문의가 배치된다. 그런 공백기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의대 정원 증원에만 의논하지 말고, 의존하지 말고, 현재 의대생, 인턴들이 필수의료과에 지원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기존 건강보험의 틀에서 해결하기보다는 정부, 지자체, 국회에서의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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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69년생 흥이 꺼지지 않는 밤을 가져요 [서울=뉴시스] 오늘의 운세 닭띠. (사진=뉴시스 DB) 2020.01.09.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녹유(錄喩) 오늘의 운세◆쥐띠48년생 두 다리 힘을 주고 앞으로 나서보자.60년생 고맙다 미안하다 인사가 오고 간다.72년생 평범한 가운데 최고가 되어보자.84년생 갈 곳이 없어도 걸음을 재촉하자.96년생 듣기 싫은 간섭도 귀에 담아야 한다.◆소띠49년생 급해지는 속도 제동을 걸어주자.61년생 허물은 덮어주고 잘못을 감싸주자.73년생 농담하자 분위기 장단을 맞춰주자.85년생 솔직한 모습이 점수를 크게 한다.97년생 어딘지 불편해도 차선을 가져오자.◆범띠50년생 도우려 하지 마라 상처만 남겨진다.62년생 뿌듯함과 성취감 넉넉히 채워진다.74년생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아봐야 한다.86년생 포기는 빠르게 미련 남기지 마라.98년생 높아있는 콧대가 땅으로 꺼져 간다.◆토끼띠51년생 고마운 얼굴들과 회포를 풀어보자.63년생 간절한 바람이 현실이 되어 간다.75년생 밀고 당기던 거래 마무리가 온다.87년생 애써왔던 노력이 점수로 매겨진다.99년생 가슴 따뜻해지는 제안을 들어보자.◆용띠52년생 다시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자.64년생 한 지붕 식구와도 주고받아야 한다.76년생 쉽지 않은 허락 조르고 설득하자.88년생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자.00년생 성급한 방심 천 냥 빚을 남겨야 한다.◆뱀띠41년생 꼼꼼한 확인 돌다리도 두드리자.53년생 깊은 잠, 자고 있던 설렘이 깨어난다.65년생 등 떠밀린 자리 꽃방석이 되어 준다.77년생 대목 맞은 장사 지갑이 든든해진다.89년생 특별함이 담긴 약속이 오고 간다.01년생 눈보다 빠른 손 부지런히 움직이자.◆말띠42년생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이 들려온다.54년생 잠들기 서운한 재미에 빠져보자.66년생 횡재나 다름없는 선물을 받아보자.78년생 말로 하는 자랑 철부지로 보여 진다.90년생 안과 밖 경사에 기분이 춤을 춘다.02년생 맨땅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나자.◆양띠43년생 살림살이 장만 쌈짓돈을 열어보자.55년생 흥정이나 거래 기선제압 해야 한다.67년생 가을을 푸르게 화려함이 더해진다.79년생 예상했던 실패 위로 받지 못한다.91년생 짧지만 강렬한 행복이 함께 한다.03년생 죄송스러운 마음 고개가 숙여진다.◆원숭이띠44년생 어릴 적 동물들과 추억에 젖어보자.56년생 맞다 하는 확신 뿌리를 내려 보자.68년생 수고들인 만큼 보람이 더해진다.80년생 월등한 차이로 경쟁에서 이겨내자.92년생 준비는 끝났다. 출발선에 서보자.04년생 무모한 승부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닭띠45년생 언제 오나 기다린 손님맞이 해보자.57년생 신나고 아름다운 표정이 그려진다.69년생 흥이 꺼지지 않는 밤을 가져보자.81년생 관심 받지 못하는 고생은 사절이다.93년생 낙제점 성적표 자존심에 금이 간다.◆개띠46년생 예쁘게 단장하고 부름에 나서보자.58년생 비바람 지나고 무지개가 떠준다.70년생 선배 역할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82년생 느리고 천천히 목표를 향해 가자.94년생 들인 공, 배가 되는 칭찬을 들어보자.◆돼지띠47년생 나쁘거나 좋거나 한 편이 돼야 한다.59년생 용기와 희망이 반전을 불러낸다.71년생 한숨부터 나오는 책임이 맡겨진다.83년생 시련과 맞서는 꿋꿋함을 보여 내자.95년생 누구나 꿈꾸는 주인공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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