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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립의대 설립의 절실함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김 지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전남도내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역이 많고, 초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어 의료수요가 높은 데 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지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들고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치료도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할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필수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사제 도입 등 공공성이 담보된 지역 맞춤형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증원' 논의 시 '의대 없는 지역인 전남에 의대 신설'을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전남의 어려운 의료현실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 지역 의사제 등을 포함한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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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함께 올려요" 광주,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돌입 강기정 광주시장이 1일 오전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과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점등식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5·18민주광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내년 1월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성금 첫 기부, 차량 및 기타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버블 점등 이벤트를 마련해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했다.첫 기부는 ㈜광주은행, 기아오토랜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나눔테크, 정원장학복지재단 등 5개 기업기관이 이름을 올려 돌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50억7천만원이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한다.모금된 성금은 사회문제 대응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지원 등 4개 분야에 사용된다.모금 참여는 방송 3사(KBS·MBC·KBC)와 동 주민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기부(062-700-1213), 큐알(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광주를 가치있게 하는 나눔동행에 많은 광주시민이 함께 해준 덕분에 올해도 지역발전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지난해 뜨겁게 사랑의 온도를 올렸듯 올해도 광주시민들의 정성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경제까지 어려워 더욱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5·18민주광장에 연대와 나눔의 사랑의온도탑이 세워졌다. 사랑의온도탑이 쑥쑥 올라가는 것을 보며 모두 희망 놓지 않길 바란다. 그늘진 곳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사랑의온도탑 100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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