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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서 왕복 8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8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남구 주월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SUV가 무단횡단하던 B(80)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급대에게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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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에 집주인 애인 차량 불태운 50대 구속 송치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추석 명절 첫날 새벽 집주인의 애인을 질투해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방화 등)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추석 명절 첫날인 지난달 28일 오전 2시 40분 광주 동구 소태동 한 빌라에 주차된 승용차에 인화물질 신나를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다.불은 인명 피해 없이 소방 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으나 승용차 총 3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2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조사 결과 A씨는 이곳 빌라에 살며 알게 된 집주인 50대 여성 B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중 B씨의 애인 C씨를 질투해 만취 상태에서 C씨의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추적, 범행 7시간여 만인 오전 10시께 자택에 숨어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재범과 도주 우려를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이날 송치했다.◎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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