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예은 "이상형 멜로망스 김민석, 꼭 만나고파" 영상편지뉴시스
- 대장균 부적합 나온 '냉동 해장국'···"판매중단·회수조치"뉴시스
- 한국외대, 제13회 CAAS 심포지엄 참가뉴시스
- 안현모, 이혼 후 첫 심경고백 "더 이상 숨길 게 없다"뉴시스
- 호날두, 美서 1조2975억원 집단 손배소 직면뉴시스
- <고침> 윤, 노란봉투·방송3법 거부권 행사할 듯···내일 임시 국무회의뉴시스
- 윤 대통령, 이종석 헌재소장 임명안 재가뉴시스
- 검찰, 사회약자들 속여 5억원 편취한 50대 건설업자 불구속 기소뉴시스
- KBO, 보류선수 명단 공시···서건창·송은범·알포드 제외뉴시스
- '백현동 용도 변경 반대' 성남시 공무원, 해임 취소소송 승소뉴시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숙박업소에서 집단 마약 파티를 벌인 20대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을 집단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A(21)씨 등 7명을 붙잡았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7일 오후 11시께 광주 광산구 한 호텔 파티룸에서 엑스터시·대마·케타민을 투약하는 등 최대 7차례에 걸쳐 마약을 집단 투약한 혐의다.
A씨는 보안이 강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래·입금한 뒤 약속된 장소를 찾아 마약을 가져왔다.
대학생과 사회복무요원인 이들은 지인과 동창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 유통 계좌 흐름을 추적하던 도중 집단 투약 정황을 발견하고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유통책을 추적하고 있다.
서부경찰은 강력반 형사팀을 중심으로 마약합동단속추진단을 꾸려 오는 7월 31일까지 1차 마약 범죄 예방·단속을 펼친다.
서부경찰은 상반기 마약류 집중 단속 기간 동안 마약 유통책 22명, 양귀비 불법 재배자 7명 등 총 29명을 검거하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
문병훈 광주서부경찰서장은 "마약 투약은 돌이킬 수 없는 범죄인만큼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수사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굴착기 실은 화물차 넘어지며 인도 덮쳐···인명피해 없어 30일 오전 9시 27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 단지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굴착기를 실은 2.5t 화물차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며 인도를 덮쳤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독자 제공) 2023.11.30. 뉴시스 30일 오전 9시27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 단지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굴착기를 실은 2.5t 화물차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며 인도를 덮쳤다.사고 당시 인도에는 행인이 없었고 운전자도 무사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고 충격으로 인도변 전봇대·가로등도 기울었지만 정전 피해는 없었다.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제동 장치가 고장 나 적재함에 실려있던 굴착기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전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 퇴근길 호남고속도로서 승용차가 SUV 추돌 후 불…인명피해 없어
- · 무등산 꼬막재 인근서 신원불상 두개골 발견···경찰 수사
- · '토지 보상에 불만' 70대 스님, 차량 8대 들이받아
- · 홀로 무등산 등반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실족 추정"
- 1상무지구 술집 알바생 발에 불 붙여···가해자 "장난이다" 경악..
- 2광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딜까?..
- 3"반값 딸기·대게, 호빵은 500원" 이마트, '창립 30주년 ..
- 4새벽 잠 깨운 재난문자 "왜 보냈나" vs "당연히 알려야"..
- 5"DSR 우회꼼수"···50년 주담대 변칙 대출 적발 ..
- 6연말 소규모 모임 추천···기분내기 좋은 광주 식당 3곳..
- 7겨울 여행지 어디갈까? 전남 겨울 바다 명소 BEST 4..
- 8영암서 3m 깊이 물웅덩이에 빠진 50대 남성 숨져 ..
- 9한국은행 기준금리 또 '동결'···대출금리는?..
- 10"실거주 의무 폐지한다더니"···법안 계류에 입주자들 발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