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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관통' 지산동 우회도로 9일 개통···"도심 접근성 개선"

입력 2023.06.05. 16:17 댓글 1개
광주 동구는 오는 9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현장에서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3.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일 동구 지산동에서 조선대학교를 관통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총사업비 4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산동에서 조선대를 관통하는 545m 구간·10m 폭 규모의 왕복 2차로를 조성했다.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1년여 만인 지난달 준공됐다.

동구는 도로 개통을 계기로 조선대 교내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충장로, 지산유원지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개통 당일에는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는 건강 걷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조선대·지산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민·관·학 상생 모델'의 모범사례"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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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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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전기차 구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시간전 fa 아직 시기상조 보람상조
4시간전 ㅔ... ..에.... 뭐... ......... 에.... 집밥 있으면... ㅔ... 사십쇼..
4시간전 돈 없어서 못사지ㅇㅇ
3시간전 전용면허증발급필요 전기차 급발진 사고가 많이 난다고 뉴스에서 맨날 떠드는데 전기차사고 운전자 연령대 정리해서 발표는 안하더라? 충분히 정리해서 기사 낼 수 있을텐데 왜 안할까? 싶음. 일단 전기차 급발진 주장 기사보면 대게 60대 이상 고령자임. 그리고 이들 대다수가 무사고 경력도 상당함. 근데 왜 잦은 사고가 발생할까? 이건 전기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임. 전기차는 내연기관이랑 다름 전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생제동 시스템이 들어있는데 엑셀을 밟으면 가속이 되고 엑셀을 놓으면 마치 브레이크 밟은 것 처럼 속도가 줄어듦(감속이 큼). (초창기 전기차가 택시로 보급 되었을때 전기차로 운전하는 택시기사님 차타면 꿀렁꿀렁 멀미하는 느낌을 다들 받아 봤을꺼임. 이게 회생제동 때문임) 즉, 전기차는 이 회생제동 때문에 운전이 숙달되면 원페달 드라이빙이(엑셀만으로 가속 감속하면서 운전) 가능함 . 근데 고령자들은 신체 감각이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회생제동 때문에 엑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릴수가 있음. 그래서 엑셀을 놓는데 마치 브레이크 밟았었다고 착각할 수 있음.(밟았다 놨는데 속도가 크게 줄어드니까) 이 때문에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속도를 줄인다면서 엑셀을 밟을 수도 있다는 거임. 따라서 충분한 이론과 실기 교육이 필요함 또 이를 인증하는 면허증 제도가 필요하다고 봄. 그외에 할말은 더 많지만 전기충전만 놓고 보더라도 각 지역별 전기 충전소 혜택카드도 다르고 복잡함. 전기차 제도 및 인프라 등이 많이 다듬어져야 한다고 봐서 구매는 시기상조라 봄.
2시간전 최근 택시를 탔을 때 자꾸 엑셀을 밟고떼고 하시며 꿀렁대길래 뭔가 싶었는데 딱 이건가보네요. 마침 고령 기사님이시기도 했거든요.
재밌수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