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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현직 도당위원장의 사퇴로 치러지는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 보궐선거에 전국농민회제주도연맹 의장을 지냈던 김장택(69)씨가 단독 입후보했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5일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김장택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보당 도당에 따르면 앞서 지난 4월 박현우 도당위원장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면서 사퇴했고, 이에 따른 보궐선거를 이달 5~9일 당원 투표로 진행한다.
지난 1일까지 진행된 후보 등록에는 김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김 후보가 선출되면 내년 7월까지 예정된 2기 지도부의 잔여 임기를 맡게 된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진보정당이 강제해산 당하고 젊은 친구들이 공안 탄압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 나이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해 왔다"며 "분명 지금은 제주도당의 위기다. 그러나 곧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젖은 장작은 잘 타오르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고 움츠러들거나 주저한다면 불씨는 사그라들 것"이라며 "제가 기꺼이 불쏘시개가 될 테니 당원 동지들이 밑불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진보의 단결과 단합을 실현하는 것은 제 평생의 바람이자 소원이다"며 "구동존이(求同存異·일치를 추구하되 서로 다른 점은 그대로 두는 것)의 원칙으로 단결하고 의리로 서로를 챙겨 달라. 반드시 진보대연합당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0~2011년 전농제주도연맹 의장을 지낸 김 후보는 민중당 제주도당 선대본부장, 한·미FTA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조천읍농민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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