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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4월 17일 갑오·환경의 날)

[서울=뉴시스] 녹유(錄喩) 오늘의 운세
◆쥐띠
48년생 지나친 긍정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60년생 거래나 흥정 비싼 값으로 시작하자.72년생 가슴 설레지는 제안을 들어보자.84년생 힘든 시간 이겨낸 상을 받아보자.96년생 반박의 여지없는 충고를 들어보자.
◆소띠
49년생 혼자만의 고집 미운털이 박혀진다.61년생 기껏 했던 고생 본전도 못 건진다.73년생 부끄러운 실패 게으름이 원인이다.85년생 자존심 걸린 승부 반드시 이겨내자.97년생 엇나가는 기대 섭섭함이 더해진다.
◆범띠
50년생 그럴 수 있다 공감 의리로 지켜내자.62년생 여름보다 뜨거운 땀을 흘려보자.74년생 번거로운 작업이 보람을 더해준다.86년생 생각에 그쳐있던 꿈에 도전하자.98년생 잘하고 있다 칭찬 구름을 밟아보자.
◆토끼띠
51년생 느긋한 대처 참는 법을 배워보자.63년생 모든 게 역부족 기회를 다시 하자.75년생 틀어져있는 사이 어깨동무 해보자.87년생 강하고 아름다운 솜씨를 펼쳐내자.99년생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
◆용띠
52년생 거짓이 아닐까 의심 땅을 쳐야 한다.64년생 민망함은 잠시 아끼고 숨겨내자.76년생 요란한 박수의 주인공이 되어보자.88년생 실패는 과정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00년생 내기는 금물 도망가듯 해야 한다.
◆뱀띠
41년생 마지못한 허락 책임이 남겨진다.53년생 있어야 할 자리 걸음을 서두르자. 65년생 메마른 감정에 파랑새가 날아온다.77년생 하하 호호 편안한 웃음을 가져보자.89년생 오기와 끈기로 반대를 넘어서자.01년생 이해보다는 받아들임이 우선이다.
◆말띠
42년생 배부르고 따뜻한 도움을 받아보자.54년생 좋은 소리 못 듣는 간섭은 사절이다.66년생 우쭐하는 교만 매운 맛을 봐야 한다.78년생 화낼 순간에도 미소를 보여주자.90년생 헤어짐의 수순 미련 남기지마라.02년생 필수 과목 공부 모범생이 돼야 한다.
◆양띠
43년생 어색한 화해 먼저 손을 잡아주자.55년생 요란한 먹거리 젓가락이 바빠진다.67년생 흉이라도 잡힐까 조심을 더해보자.79년생 이상과 현실의 차이점을 알아내자.91년생 진담과 농담을 가려서 해야 한다.03년생 언제나 같은 선물 신뢰가 되어준다.
◆원숭이띠
44년생 의좋은 형제처럼 인심이 오고 간다.56년생 괜한 조급증 다 된 밥을 쏟아낸다.68년생 뚜벅뚜벅 한 길 고집을 지켜내자.80년생 거칠게 하는 표현 시비로 이어진다.92년생 어렵다 부탁에 콩 한 쪽도 나눠보자.04년생 분위기 파악하고 구석을 지켜내자.
◆닭띠
45년생 궁금했던 소식 반가움을 전해준다.57년생 아쉬웠던 부분 꽉 차게 채워진다.69년생 자부심과 긍지가 하늘에 닿아진다.81년생 게으른 농부 야단 들어 마땅하다.93년생 지식보다는 예의범절이 우선이다.
◆개띠
46년생 단조로운 생활에 깜짝 재미가 온다.58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이 함께한다.70년생 방해받지 않는 자유를 가져보자.82년생 우연한 만남 사랑으로 이어진다.94년생 주머니 가벼워도 호기를 부려보자.
◆돼지띠
47년생 절반은 해냈다. 편안함을 가져보자.59년생 심각했던 고민 흔적조차 지워진다.71년생 친구도 우정도 모른 척 해야 한다.83년생 설마 했던 기대 현실이 되어준다.95년생 무사히 마친 준비 출발선에 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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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에 서다,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무등산 정상부 상시개방 첫날인 23일 오전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서석대에서 시민들이 인왕봉 전망대로 향하고 있다.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이 위치한 무등산 정상부는 1966년 군부대 주둔으로 출입이 통제됐다가 이날부터 상시개방을 시작했다. 2023.09.23. hyein0342@newsis.com[광주=뉴시스] 이창우 김혜인 기자 = "무등산 꼭대기에서 내 고향 광주를 볼 수 있게 돼 가슴이 벅찹니다."무등산 정상부 상시 개방 첫날인 23일 오전 무등산국립공원은 정상부로 향하는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인왕봉 직전 코스인 서석대엔 이른 오전부터 탐방로 개방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볐다.탐방객들은 파란 하늘 사이 뾰족하게 솟은 정상부를 바라보며 기대에 부푼 표정을 지었다.오전 10시가 되자 "하나, 둘, 셋" 구호와 함께 인왕봉으로 향하는 길을 막았던 커다란 나무 울타리가 걷혔다.탐방객들은 열렬히 환호하며 57년 만에 상시 개방된 정상부를 향한 첫 발걸음을 뗐다.[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무등산 정상부 상시개방 첫날인 23 일 오전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인왕봉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이 위치한 무등산 정상부는 1966년 군부대 주둔으로 출입이 통제됐다가 이날부터 상시개방을 시작했다. 2023.09.23. hyein0342@newsis.com시민들은 가족·친구·등산 동호 회원들과 함께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은빛으로 물든 억새밭을 지났다.인왕봉 전망대까지는 오르막길과 경사가 급한 목재 계단이 390m가량 이어졌다.시민들은 가쁜 숨을 내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숨찬 동료에게 "열정, 열정, 열정" 구호를 외치며 힘을 싣기도 했다.인왕봉에 오르자 광주 도심이 한눈에 펼쳐졌다.건물과 아파트들도 거대한 자연 앞에선 조그마한 점으로 변했다.탐방객들은 탄성, 또는 "이제 서야 왔다"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정상을 맞이했다.그동안 정상부가 통제돼 서석대, 장불재까지만 올랐던 시민들은 무등산의 꼭대기를 경험하며 가슴 벅차했다.이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처음 보는 정상을 눈에 담으려 한동안 자리에 머물렀다.탐방객들은 정상부에 전시된 1900년대 흑백 인왕·천왕·지왕봉 사진을 구경하기도 했다.지인과 인왕봉 전망대를 찾은 광산구민 김유승(27·여)씨는 "산은 정상까지 올라야 뿌듯한데 이전엔 서석대까지만 등반해 아쉬었다"며 "드디어 정상에 오를 수 있게돼 기쁘고 이제 서야 제대로 무등산을 즐긴 것 같다"고 밝혔다.광주 시민 이연우(26)씨는 "내가 사는 광주를 한 눈에 바라보게 돼 감격스럽다"고 전했다.일부는 군부대 이전과 정상부 신속 복원을 바라기도 했다.김경자(63)씨는 "봉우리가 철책에 가로 막혀 전체를 볼 수 없어 아쉬웠다"며 "차질 없이 정상부 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서석대에서 열린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개통식'에서 "군부대 이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더 온전하게 무등산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무등산 정상부 상시개방 첫날인 23 일 오전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시민들이 서석대에서 인왕봉을 향하고 있다.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이 위치한 무등산 정상부는 1966년 군부대 주둔으로 출입이 통제됐다가 이날부터 상시개방을 시작했다. 2023.09.23. hyein0342@newsis.com무등산 정상은 공군부대가 주둔한 1966년부터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적게는 두 번, 많게는 네 번 한시 개방됐다.광주시는 지난해 12월 공군 제1 미사일 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시 개방을 추진했다.무등산 정상부를 개방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상부에 탐방객은 1044명이 다녀갔다.이날 윤석열 대통령도 축전을 보내 무등산 정상 개방을 축하했다.윤 대통령은 "광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무등산 정상 개방이 드디어 실현됐다"며 "57년 동안 제한됐던 무등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무등산이 오래도록 광주 시민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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