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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충북청주에, 김천은 전남에 일격 당해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아이파크가 서울이랜드를 누르고 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포FC는 충북청주FC에 발목을 잡히며 5위로 떨어졌다. 김천상무도 전남드래곤즈에 패했다.
부산은 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 서울이랜드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8승5무2패 승점 29점을 기록한 부산은 리그 4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서울이랜드는 6승2무7패 승점 20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부산은 전반 37분 선제 골을 넣었다. 김찬이 어정원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1분 만에 동점 골을 성공시켰다. 변경준의 패스를 받은 이시헌이 골문 구석에 꽂히는 절묘한 슛을 터뜨렸다.
부산은 후반 28분 결승 골을 넣었다. 최기윤의 침투 패스를 받은 박정인이 왼발 슛을 날렸고 공은 골문 구석에 꽂혔다.

김포FC는 2연패에 빠지며 선두 도약 기회를 잃었다.
김포는 이날 김포 솔터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승리할 경우 선두 탈환까지 가능했던 김포는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지며 7승5무2패 승점 26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충북청주는 3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4승4무7패 승점 16점으로 11위에 자리 잡았다.
충북청주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조르지의 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포가 반격했으나 추가골도 조르지의 발끝에서 나왔다. 조르지는 전반 26분 이정택의 패스를 받아 돌파 이후 2번째 골로 연결했다.

전반을 0-2로 뒤진 김포는 후반 22분 윤민호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전남드래곤즈에 덜미를 잡혔다.
김천은 이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김천은 7승3무4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전남은 6승2무7패 승점 20점으로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전남은 전반 34분 나온 발디비아의 시즌 5호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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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경기 보고 출국했던 클린스만, 또 방송 출연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09.14.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외유·태업 논란에 휘말린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2경기를 보고 출국한 뒤 곧장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클린스만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원격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한 패널로 출연했다.그는 오는 24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토트넘홋스퍼의 북런던 더비에 대한 사견을 전했다.또 자신이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독일 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신임 대표팀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얼핏 보면 자연스러울 수 있는 행보다. 스스로를 '인터내셔널'이라고 밝혔던 클린스만 감독은 현역 시절 토트넘에서 뛰었던 데다, 이날 경기에 한국 에이스인 손흥민의 출격이 확실시된다.아울러 독일 레전드인 데다, 과거 독일 대표팀을 이끈 경험도 있어 나겔스만 감독을 뽑은 것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방법에 아쉬움이 따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9월 A매치를 통해 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지난 1992년 대한축구협회가 전임 감독제를 도입한 뒤 첫 승이 가장 느린 감독이라는 오명을 썼다.그럼에도 클린스만 감독은 국내파와 함께 귀국한 뒤 "여러분이 오라고 해서 왔다"라는 멘트로 자신의 의지가 아닌, 타의로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외유·태업 논란을 의식한 듯 입국 후 곧장 진행된 K리그1 현장을 찾았다.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전북현대와 강원FC전을 챙겨봤다. 이튿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 광주FC전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거기까지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K리그를 단 2경기만 보고 20일 자택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탔다. 채 1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한국을 떠났다.한국 대표팀은 내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만난 뒤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지난 6번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단에 대한 분석 및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계속되는 '인터내셔널' 스탠스를 고집하면서도 이번 10월 2연전에서는 개선된 경기력과 결과를 챙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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