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제73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개최 [뉴시스Pic]뉴시스
- 한 총리, 시진핑 만나 "상호존중·공동이익 따라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 희망"뉴시스
- 수자원공사-유럽부흥개발은행, 우크라이나 재건 금융 협력 맞손뉴시스
- 세계 기후행동의 날 맞아 '9.23 기후정의행진' 대규모 집회 열려 [뉴시스Pic]뉴시스
- 시진핑, 한 총리에 "한중관계 안정 양국에 공동이익"뉴시스
- 윤, 유엔총회 마치고 귀국···4박6일 41개국 '엑스포 정상회담'뉴시스
- K리그 2경기 보고 출국했던 클린스만, 또 방송 출연뉴시스
- 박진, SDG 정상회의 참석···"정부, 지속가능발전목표 적극 동참"뉴시스
- [속보]윤 대통령, 4박6일 '유엔 총회' 마치고 귀국 뉴시스
- 무등산 정상에 서다,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뉴시스
서울, 파상공세 불구 결정적 기회 창출 실패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홈경기에서 FC서울을 꺾고 리그 순위를 8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다.
대구는 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서울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대구는 6승6무4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서울은 8승3무5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3위에 머물렀다.
전반 15분 홈팀 대구가 선제 골을 터뜨렸다. 에드가가 고재현에게 헤더로 패스를 전달했고 고재현은 문전에 있는 세징야를 향해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줬다. 세징야는 지체 없이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날렸다. 세징야의 발을 떠난 공은 골문 구석에 꽂혔다. 세징야의 시즌 4호골이었다.
서울은 전반 종료 직전 동점 골 기회를 놓쳤다. 0-1로 뒤진 전반 추가 시간 1분 서울 오스마르가 코너킥 공격에서 헤더 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크로스바 위로 살짝 넘어갔다.
후반 들어 서울은 동점 골을 위해 공격을 이어갔다. 잔뜩 웅크린 대구는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했다.
서울은 파상 공세에도 결정적인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서울 공격진은 대구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대구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K리그 2경기 보고 출국했던 클린스만, 또 방송 출연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09.14.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외유·태업 논란에 휘말린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2경기를 보고 출국한 뒤 곧장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클린스만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원격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한 패널로 출연했다.그는 오는 24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토트넘홋스퍼의 북런던 더비에 대한 사견을 전했다.또 자신이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독일 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신임 대표팀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얼핏 보면 자연스러울 수 있는 행보다. 스스로를 '인터내셔널'이라고 밝혔던 클린스만 감독은 현역 시절 토트넘에서 뛰었던 데다, 이날 경기에 한국 에이스인 손흥민의 출격이 확실시된다.아울러 독일 레전드인 데다, 과거 독일 대표팀을 이끈 경험도 있어 나겔스만 감독을 뽑은 것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방법에 아쉬움이 따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9월 A매치를 통해 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지난 1992년 대한축구협회가 전임 감독제를 도입한 뒤 첫 승이 가장 느린 감독이라는 오명을 썼다.그럼에도 클린스만 감독은 국내파와 함께 귀국한 뒤 "여러분이 오라고 해서 왔다"라는 멘트로 자신의 의지가 아닌, 타의로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외유·태업 논란을 의식한 듯 입국 후 곧장 진행된 K리그1 현장을 찾았다.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전북현대와 강원FC전을 챙겨봤다. 이튿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 광주FC전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거기까지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K리그를 단 2경기만 보고 20일 자택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탔다. 채 1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한국을 떠났다.한국 대표팀은 내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만난 뒤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지난 6번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단에 대한 분석 및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계속되는 '인터내셔널' 스탠스를 고집하면서도 이번 10월 2연전에서는 개선된 경기력과 결과를 챙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 · 대전, 수원 꺾고 파이널A 희망···제주, 파이널B 추락 확정(종합)
- · 변진재, KPGA 'iMBank오픈' 3R 공동1위···첫 우승 보인다
- · 24일 첫 항저우 AG 남북전···유도 혹은 복싱에서 성사
- · 배구 탈락에 놀란 농구 허훈 "선수들 모두 경각심"
- 1"또 그 소리" 명절 가족 싸움의 원인, 3위 결혼···1·2위..
- 2지방소멸 대책으로 나온 '농산어촌 1가구1주택 규제 제외' [집..
- 3"산 채로 매장 당했다···'결혼지옥' 의붓딸 성추행 논란 부부..
- 4광주 북구민 날 행사 참석 장애인 계단 넘어져 이송···안전 관..
- 5자동차주 담아볼까···주가 상승에 배당수익까지..
- 6탈북배우 김아라 "결혼합니다"···판빙빙 닮은꼴..
- 7'편안함의 끝' 제네시스 G90 타보니···"비행기 일등석 느낌..
- 8이호연, 오늘 결혼···'이승기♥이다인 부케' 받은 지 5개월만..
- 9예금보호한도 5000만원 유지될 듯···시장 불안 고려..
- 10심야 광양 아파트 지하주차장 불···주민 60여 명 이송(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