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태권전사 모여라' 2023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 [뉴시스Pic]뉴시스
- [속보]정부 "중국측, 한일중 정상회의 적절한 시기 개최 환영"뉴시스
- [속보]시진핑 "남북 화해 협력 일관되게 지지···중국, 한반도 평화 안정에 노력"뉴시스
- [속보]장호진 차관 "시주석, 윤에 안부 인사 전해···한국팀 좋은 성적 기원"뉴시스
- [속보]정부"한덕수 총리-시진핑 주석 30분간 회담"뉴시스
-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 '채 상병 사건' 진실 규명 촉구 [뉴시스Pic]뉴시스
- 해병대, 제73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개최 [뉴시스Pic]뉴시스
- 한 총리, 시진핑 만나 "상호존중·공동이익 따라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 희망"뉴시스
- 수자원공사-유럽부흥개발은행, 우크라이나 재건 금융 협력 맞손뉴시스
- 세계 기후행동의 날 맞아 '9.23 기후정의행진' 대규모 집회 열려 [뉴시스Pic]뉴시스

[키이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 16개월 째인 러시아 침공전 동안 최소한 500명의 우크라 어린이들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앞서 수 시간 전에 우크라 구조대는 중부 드니프로시 교외에서 아파트 잔해를 샅샅이 뒤지던 중 러시아 공격에 목숨을 잃은 두 살 소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우크라 대통령은 성명에서 "러시아의 무기와 증오심이 우크라 어린이들의 생명을 날마다 앗아가고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적대감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전쟁으로 몇 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는지 정확히 헤어리기가 불가능하다고 대통령은 덧붙였다. 일부 지역이 러시아 점령 아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일요일(4일)에도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여러 지역을 타깃으로 전날보다 많은 드론과 순항 미사일을 쏘아날렸다. 우크라 공군은 방어망으로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 5대 중 3대를 격추했으며 순항미사일 6대 중 4대를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중간에 격추되지 않는 2대의 순항 미사일은 중부 크로피우니츠키시 소재 공군 기지에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시진핑, 한 총리에 "한중관계 안정 양국에 공동이익" 한덕수 총리가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도착한 현지 시후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고 있다.(사진출처: CCTV 화면 캡처) 2023.09.2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방문한 한덕수 총리를 만나 "한중은 이사갈 수 없는 이웃으로 뗄 수 없는 동반자"라고 밝혔다.신화통신과 CCTV 등 관영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날 오후 항저우 시후(西湖) 국빈관에서 한덕수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안정이야말로 두 나라와 양국 국민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시진핑 주석은 먼저 한 총리의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환영하고 윤석열 대통령에 안부인사를 전해달라고 청했다.그러면서 시 주석은 한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 건 이번 대회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아시아 스포츠강국으로 많은 종목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아울러 시 주석은 한중이 1992년 수교 이래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양국 국민에 중대한 이익을 주었다고 설명했다.시 주석은 한중 관계가 올해로 두 번째 30년을 시작한다며 양국 관계가 두 나라와 국민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며 지역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데도 호재로 작용한다고 부연했다.중국은 한국과 더불어 노력해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시대와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시 주석은 다짐했다.이에 한덕수 총리는 중국 이웃으로서 한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한덕수 총리는 작년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시 주석이 훌륭한 교류를 했다고 강조했다.또한 한덕수 총리는 현재 국제사회가 많은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한중 고위급 교류는 양국 관계 발전을 촉진하고 도전 대응에 협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역설했다.한 총리는 한국도 중국과 함께 건강하고 성숙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천명했다.그리고 한국은 양국이 경제무역 협력, 인적 교류,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다자주의와 자무역을 견지하며 세계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함께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 [속보] 한덕수 총리, 항저우서 시진핑 주석과 회담···신화
- · 우크라이나, 크름반도 흑해함대 공격···1명 사망·인터넷망 두절
- · 석유공사, 베트남 15-1광구 원유 생산 4억 배럴 달성
- · 연준 당국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경고···"인플레율 너무 높다"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또 그 소리" 명절 가족 싸움의 원인, 3위 결혼···1·2위..
- 2지방소멸 대책으로 나온 '농산어촌 1가구1주택 규제 제외' [집..
- 3"산 채로 매장 당했다···'결혼지옥' 의붓딸 성추행 논란 부부..
- 4광주 북구민 날 행사 참석 장애인 계단 넘어져 이송···안전 관..
- 5자동차주 담아볼까···주가 상승에 배당수익까지..
- 6탈북배우 김아라 "결혼합니다"···판빙빙 닮은꼴..
- 7'편안함의 끝' 제네시스 G90 타보니···"비행기 일등석 느낌..
- 8이호연, 오늘 결혼···'이승기♥이다인 부케' 받은 지 5개월만..
- 9예금보호한도 5000만원 유지될 듯···시장 불안 고려..
- 10심야 광양 아파트 지하주차장 불···주민 60여 명 이송(종합)..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