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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사업장 일하며 '몰래' 마약
추가 판매책·구매자 검거 위해 수사 확대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인 A씨가 건조 상태로 보관하던 대마초 모습. 
지난 8일 오후 1시께 목포해양경찰이 외국인근로자 숙소에서 25g 상당의 대마를 보관한 혐의로 30대 A씨를 검거했다.
추가 판매책·구매자 검거 위해 수사 확대

전남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들이 몰래 마약을 구해 투약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C씨 등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전남 해안가 수산 사업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마약을 소지하거나 투약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25g 상당의 대마를 건조 상태로 숙소에 숨겨뒀으며 B씨와 C씨는 합성마약인 '야바'를 구매해 공동으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해당 사업장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마약을 하는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 탐문·잠복근무를 거쳐 지난 1일 오후 8시께 이들을 검거했다.
해경은 피의자들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이들과 관련된 마약 판매책·구매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목포=박만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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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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