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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그린 로슈’ 캠페인의 목표 및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4일 한국로슈에 따르면 글로벌 로슈 그룹은 2025년까지 직원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5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세운 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활동으로 로슈는 2004년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 직원 1인당 탄소 배출량을 70% 감축했다.
한국로슈 또한 본사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2025년까지 기업의 탄소 배출량 60% 감축이란 목표를 내걸고, 올해 3월 ‘그린 로슈’ 캠페인을 출범했다.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폐기물 감축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 위기 극복 ▲친환경 그린 파트너십 구축 등이 캠페인의 주요 내용이다.
한국로슈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폐기물 감축을 위해 사내에서 일회용 컵과 종이 포스터 사용을 지양하고 있다. 머그컵과 디지털 안내문을 사용한다. 업계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해 건전지, 마스크, 재활용컵, 사무용품 항목의 폐기물은 100% 분리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
사용 가능한 전자제품 교체 시에는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사회취약자시설에 100% 기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대외 홍보 책자는 지속 가능 소재로 제작한다.
수송 부문에서도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법인 명의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면 교체했다. 항공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그린 로슈 캠페인은 현재까지 임직원 참여율 100%,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에 대한 제로 웨이스트 달성률 100%를 기록했다. 폐기물 관련 비용을 25% 절감하는 데도 기여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그린 액션’(Green action)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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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맛본 치과의사의 말···"조만간 강남에 집살듯" 유튜버 '치과의사 찐'은 직접 탕후루를 맛본 후 "맛은 있지만 충치에는 최악"이라는 평을 남겼다.(사진=유튜브 캡처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권세림 리포터 = 식사로 마라탕을 먹은 뒤 디저트로 탕후루 먹기.최근 10대 청소년의 필수 코스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며 '마라탕후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딸기, 귤, 샤인 머스캣, 방울토마토 등 생과일을 꼬치에 꽂아 설탕 시럽을 발라 굳힌 음식인 탕후루는 알록달록한 색과 달콤한 맛, 바삭한 식감으로 10·20대에게 사랑받고 있다.유튜브에서도 탕후루 먹방, 탕후루 만들기, 탕후루의 바삭한 소리를 활용한 ASMR 등의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그러나 달콤한 탕후루가 신체 건강에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설탕과 과일 등 과도한 당으로 혈당이나 체중 조절이 필요한 사람, 치아가 약한 사람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탕후루의 엄청난 인기로 청소년 설탕 과소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탕후루 전문 프랜차이즈 '왕가탕후루'를 보유한 기업의 대표가 국회 국정감사에 소환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특히 평소 충치나 치주염 등 치아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탕후루를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법랑질이 손상된 상태인 치아우식증(충치)이 있거나 잇몸이 약한 상태에서 단단한 음식을 깨물면 증세가 더욱 악화할 수 있고 치아가 깨지기 쉽다는 것이 이유다.한 치과의사는 직접 탕후루를 맛본 후 "맛은 있지만 충치에는 최악"이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유튜버 '치과의사 찐'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치과의사가 본 탕후루'라는 제목의 쇼츠를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직접 탕후루를 먹은 후, "확실히 맛은 있다"면서도 "하지만 치과의사로서 봤을 때 탕후루는 충치에 최악의 음식인 것 같다. 설탕을 씌운 것이라 끈적하게 치아에 들러붙은 게 충치 유발 지수가 굉장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그는 "(탕후루) 유행이 계속된다면 제가 조만간 강남에 집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표시하기도 했다.이어 "양치질을 한다 해도 치아에는 미세한 홈이 있다. 홈에 박혀있는 당분은 칫솔모보다 작기 때문에 양치한다고 제거되지는 않을 것이다. 충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탕후루를 먹으며 충치를 최소화하는 법에 대해서도 전했다.그는 "먹는 양보다 먹는 횟수가 충치에 더 영향을 준다"면서 "하루 한 번씩 먹는 것보다 차라리 몰아서 먹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튜브가이드▶홈페이지 : https://www.tubeguide.co.kr▶기사문의/제보 : tubeguide@newsis.com◎공감언론 뉴시스 S2lyn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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