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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중환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4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을지대병원은 지난 2일부터 기존 20병상이던 내과계 중환자실을 25병상으로, 25병상인 외과중환자실을 30병상으로 각각 늘려 전체 55병상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마취전문의와 중환자실 전문의 등 중환자실을 전담하는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도 대폭 확충했다.
중환자실을 전담하게 된 의료진은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 7명과 간호사 114명 등 총 121명으로 인력 기준상 내·외과 중환자실 모두 1등급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위치한 경기북부는 지역 특성상 산악지형과 군부대가 많아 외상환자 발생률이 높고, 경기북부 지역의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이 커지면서 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지역에서 교통사고 환자가 중환자실 부족 등의 이유로 여러 병원을 돌다 안타깝게 숨지는 일도 있었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의료 취약지구로 꼽혀온 경기 북부 지역 의료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개원한 병원인 만큼 산간, 도시, 농촌 등 어디에서든지 중증 환자가 발생했을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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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맛본 치과의사의 말···"조만간 강남에 집살듯" 유튜버 '치과의사 찐'은 직접 탕후루를 맛본 후 "맛은 있지만 충치에는 최악"이라는 평을 남겼다.(사진=유튜브 캡처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권세림 리포터 = 식사로 마라탕을 먹은 뒤 디저트로 탕후루 먹기.최근 10대 청소년의 필수 코스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며 '마라탕후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딸기, 귤, 샤인 머스캣, 방울토마토 등 생과일을 꼬치에 꽂아 설탕 시럽을 발라 굳힌 음식인 탕후루는 알록달록한 색과 달콤한 맛, 바삭한 식감으로 10·20대에게 사랑받고 있다.유튜브에서도 탕후루 먹방, 탕후루 만들기, 탕후루의 바삭한 소리를 활용한 ASMR 등의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그러나 달콤한 탕후루가 신체 건강에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설탕과 과일 등 과도한 당으로 혈당이나 체중 조절이 필요한 사람, 치아가 약한 사람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탕후루의 엄청난 인기로 청소년 설탕 과소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탕후루 전문 프랜차이즈 '왕가탕후루'를 보유한 기업의 대표가 국회 국정감사에 소환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특히 평소 충치나 치주염 등 치아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탕후루를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법랑질이 손상된 상태인 치아우식증(충치)이 있거나 잇몸이 약한 상태에서 단단한 음식을 깨물면 증세가 더욱 악화할 수 있고 치아가 깨지기 쉽다는 것이 이유다.한 치과의사는 직접 탕후루를 맛본 후 "맛은 있지만 충치에는 최악"이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유튜버 '치과의사 찐'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치과의사가 본 탕후루'라는 제목의 쇼츠를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직접 탕후루를 먹은 후, "확실히 맛은 있다"면서도 "하지만 치과의사로서 봤을 때 탕후루는 충치에 최악의 음식인 것 같다. 설탕을 씌운 것이라 끈적하게 치아에 들러붙은 게 충치 유발 지수가 굉장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그는 "(탕후루) 유행이 계속된다면 제가 조만간 강남에 집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표시하기도 했다.이어 "양치질을 한다 해도 치아에는 미세한 홈이 있다. 홈에 박혀있는 당분은 칫솔모보다 작기 때문에 양치한다고 제거되지는 않을 것이다. 충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탕후루를 먹으며 충치를 최소화하는 법에 대해서도 전했다.그는 "먹는 양보다 먹는 횟수가 충치에 더 영향을 준다"면서 "하루 한 번씩 먹는 것보다 차라리 몰아서 먹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튜브가이드▶홈페이지 : https://www.tubeguide.co.kr▶기사문의/제보 : tubeguide@newsis.com◎공감언론 뉴시스 S2lyn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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