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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대 호감도가 최고…응답자 58.4%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38%가 넘는 중국인들이 한국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감을 느낀다는 답변은 10%를 조금 넘는 데 그쳤다.
28일 중국 칭와대 전략안전연구센터의 '2023 중국의 국제 안보 전망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7.4%는 '매우 비호감'이라고 답했고, 21%는 '약간 비호감'이라고 답했다.
반면 '매우 호감'이라고 답한 비율은 2.1%였고, '약간 호감'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1.8%였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율은 47.6%에 달했다.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약간 비호감' 또는 '매우 비호감'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미국(59.1%), 일본(57.5%), 인도(50.6%) 다음으로 한국이 높았다. 유럽연합(EU)은 24.9%, 동남아는 20.2%, 러시아는 7.8%였다.
한국 외 국가에 대한 중국인들의 호감도는 러시아가 '매우 호감' 19%, '약간 호감'39.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중국 안보와 관련한 한국의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1%가 '매우 크다'고 답했고, 17.2%는 '약간 크다'고 답했다.
반면 17.8%는 '약간 작다'고 답했고, 11.4%는 '작다'고 답했다. 중국에 대한 한국의 안보 영향이 크다(23.3%)는 답변보다 작다(29.2%)는 응답이 더 많았던 셈이다.
이번 조사는 중국 성인 266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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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IRA·반도체과학법 쟁점 논의···"긴밀 소통" 약속 [서울=뉴시스]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30일 오후 방한 중인 마이크 파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제경제 담당 부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국제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과 미국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 등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30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마이크 파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제경제 담당 부보좌관과 면담을 가졌다.양측은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동의 국가·경제 안보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고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연계 시범사업과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과 주요 20개국(G20) 협의체 등 다자무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특히 강 조정관은 미국 정부가 IRA와 반도체과학법 등 경제정책 입법 과정에서 우리 측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우리 기업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향후 이행 과정에서도 우리 기업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대해 파일 부보좌관은 한국 정부 및 기업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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