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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U-20 월드컵서 10명 뛴 온두라스와 2-2 무승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은중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감독이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비긴 온두라스전에 아쉬워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퇴장으로 10명이 뛴 온두라스와 2-2로 비겼다.
1승1무(승점 4)가 된 한국은 감비아(2승·승점6)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이날 이겼다면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었으나,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FIFA+를 통해 "우리가 수적으로 유리했지만, 상대가 다 내려가 있어서 사실 득점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좋은 찬스에서 조금 침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간 한국은 후반 13분 김용학(포르티모넨세), 17분 박승호(인천)의 연속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동점골 주인공인 박승호가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으로 다시 교체되면서 추격의 힘을 잃었다.

김 감독은 "예상 못 한 부상이다. 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우리에게 다른 자원도 있기 때문에 크게 생각은 안 하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국은 오는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이기거나 비기면 16강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한다.
또 조 3위가 되더라도 각 조 3위 6개 국가 중 상위 4위 안에 들면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16강을 확정한 감비아와 최종전을 앞둔 김 감독은 "100% 이상을 쏟아내야 한다"며 "이틀 동안 회복을 잘하고 최상의 전력으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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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원기종 2골로 선두 등극···김천, 정정용 부임 첫 승 [서울=뉴시스]경남 원기종.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가 충남아산FC를 꺾고 리그 1위에 올랐다. 김천상무는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거뒀다.경남은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홈경기 충남아산전에서 2-1로 이겼다.3연승을 달린 경남은 8승6무2패 승점 30점으로 리그 3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충남아산은 5승3무8패 승점 18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경남은 전반 3분 선제골을 넣었다. 글레이손이 문전으로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고 원기종이 달려들며 머리를 갖다 대 골을 넣었다.충남아산은 후반 3분 동점골을 넣었다. 김성주가 크로스를 올렸고 공을 트래핑한 김승호가 몸을 기울이며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경기 종료 직전 경남 원기종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후반 44분 설현진이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원기종이 쇄도하며 발을 갖다 대 골을 만들었다. 경남이 2-1로 이겼다.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안산그리너스전에서는 홈팀 김천이 3-2로 이겼다.[서울=뉴시스]김천 이중민.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데뷔전이었던 지난 4일 전남드래곤즈전에서 패했던 정정용 감독은 첫 승리를 맛봤다. 김천은 8승3무4패 승점 27점으로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4연패에 빠진 안산은 2승4무9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안산이 전반 13분 이현규의 골로 앞서가자 김천이 전반 추가 시간 3분 조영욱의 페널티킥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안산은 후반 32분 정재민의 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그러자 후반 40분 김천 조영욱이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3분 김천 이중민이 터닝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김포FC전은 0-0 무승부로 끝났다.부산은 8승6무2패 승점 30점으로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김포는 7승6무2패 승점 27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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