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장 기각에 검찰 수사 제동···"백현동 의심" 이재명도 타격뉴시스
- 크렘린, 우크라 인도된 美에이브럼스 탱크 과소평가 "불타버릴 것"뉴시스
- 여당, 이재명 영장 기각에 "법원이 개딸에 굴복"뉴시스
- 국회 넘어온 구속영장, 법원서 기각···檢수사 정당성에 타격뉴시스
- 주미대사 "러북 밀착 우려 증가···韓안보 직결되는 도전"(종합)뉴시스
- "이게 얼마만이니"···심형탁, 韓 결혼식 다음날 정준하와 '눈물 재회' 뉴시스
- 민주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 윤 검찰정권에 경종 울린 것"뉴시스
- 美 8월 신규 주택 판매 8.7% 감소···"연말에 더 감소 예상"뉴시스
- "불구속 원칙 배제할 정도 아냐"···이재명 구속영장 기각(종합)뉴시스
- 이재명, 친정체제 강화 속 대여·비명 역공···리더십 타격 회복 과제뉴시스
서민금융상품 상담·추천, 대출이자 5%지원

광주 북구가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섰다.
북구는 이달부터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는 지난달 27일 서민금융진흥원·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담보 능력이 약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상품을 적극 알선하고 대출이자 5%를 1년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광주은행에서 취급하는 서민금융형 상품을 신규 대출받는 자다.
북구는 지원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7천6백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10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민생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도록 다양한 포용금융 지원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광주 자치구 최초로 시행 중인 '3무 특례보증'을 비롯해 '서민금융 서포터즈 운영',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등 다양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1[카드뉴스] 추석 당일여행으로 좋은 광주 근교 나들이!..
- 2'46억 건물주' 서경석, 건물 첫 공개에 "누추하다"..
- 3주택담보대출 금리 다시 7% 넘어···영끌족 '한숨'..
- 4예산시장 살린 백종원, 다음은 "전남 강진"···협약 체결..
- 5"고소한 기름 냄새"···추석에 가볼만한 광주 '전 맛집' 어디..
- 6내년까지 100만호 짓는···민간 건설에 40조원 금융지원..
- 710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동결···내일부터 일반형 신청 중단..
- 8"아이오닉5, 480만원 깎아드려요" 현대·기아 전기차 '파격 ..
- 9벽식구조도 철근 누락···LH 본사는 몰랐다..
- 10장성군도 백종원과 손잡고 '장성 특화 음식'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