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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전 10시부터 열흘간 벚꽃길 인근 교통통제
9호선 56회 증회, 버스 혼잡시간대 집중배차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여의서로 벚꽃길이 1일 오전 10시부터 열흘간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와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일 정오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이 통제된다.
여의서로 일대에서는 4∼9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다.
당초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통제 시기는 3일 정오부터였으나, 온화한 날씨로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펴 이틀 앞당겼다. 다만 하부도로(서강대교남단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는 계획대로 3일 정오부터 10일 정오까지 통제한다.
서울시는 여의서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증편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지하철 9호선을 4월 1주~2주 주말 4일 동안 운행횟수를 일일 56회로 증회한다. 증회 열차는 전 역을 정차하는 일반 열차다. 여의도 지역 주요 노선인 5호선과 신림선도 비상대기열차를 편성해 필요 시 투입한다.
시내버스는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일대를 운행하는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집중 배차를 실시한다. 7일은 오후 6∼8시, 1일과 8일은 오후 1∼3시에 집중 배차된다.
지하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역사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9일까지 5호선, 9호선, 신림선 주요 8개 역사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인력 규모도 70명 증원해 일일 92명의 안전요원이 승하차 동선관리, 대합실 등 역사 내 질서유지를 시행한다.
특히 승객 증가에 대비해 승강기, 승강장 안전문, 역무자동화설비 등 주요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고장 등에 대비해 정비 인력이 현장에 비상 대기할 예정이다.
여의나루역 등 승객 밀집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무정차 통과하고, 경찰 및 행사 기관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지상 이동 승객 동선을 유동하는 등 혼잡도를 분산하기 위해 관리한다.
무정차 통과는 해당 역 역장의 판단 및 관제센터 협의 하에 시행되며, 무정차 통과 전 안내방송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이때에는 무정차 통과 역사 대신 인근 5호선, 9호선, 신림선 역사,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여의도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도 단속한다. 계도 위주로 단속하되 불응 시 과태료 처분하거나 견인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 여의서로 일대에서 공공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 반납·대여가 중단된다. 킥고잉 등 공공자전거나 개인형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운영 앱에서 이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통제 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축제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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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없이 햇볕 '쨍쨍'···여름더위 '본격화' 무등일보 DB. 광주·전남 지역에 본격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은 한반도 서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화창하겠다. 특히 미세먼지 없이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 주 내내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을 전망이다.5~6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5~19도, 낮 최고기온이 22~28도를 기록해 평년(최저기온 14~17도·최고기온 24~30도)과 비슷하겠다.7~9일에는 기온이 소폭 올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각각 16~19도, 25~29도를 기록하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중순까지 낮 기온이 식지 않고 쭉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며 "당분간 대기 확산도 원활해 미세먼지 없이 청정한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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