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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복 있는 김미연·이원정 "3차전에서 끝내겠다"
입력 2023.03.31. 21:45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김미연 "김천에 가는 것도 좋은 추억 될 것"
이원정 "저한테 (우승) 운은 있는 것 같다"
[인천=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김미연과 이원정이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내리 이겨 3승 무패로 통합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으로 완파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이긴 흥국생명은 1승만 추가하면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다시 차지한다. 챔프전 1·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의 우승 확률은 지금까지 100%다. 여자부 챔프전에서 1·2차전을 한 팀이 먼저 따낸 경우는 다섯 번이었는데 다섯 번 모두 해당 팀이 우승했다.
흥국생명 주장 김미연은 한국도로공사에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2016~2017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2018~2019시즌에도 흥국생명에서 우승을 맛봤다.
김미연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인천에서 목요일, 금요일 경기라 아쉽고 김천까지 가서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3차전에서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연은 2018~2019시즌 우승 경험에 관해 "그때 통합 우승을 한 좋은 기억이 있다. 그때 사진이 숙소에 걸려 있다"며 "시즌 동안은 별 생각이 없었는데 챔프전 즈음해서 그 사진을 보니 김천에서 좋은 기억이 떠올랐다. 김천에 가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주전 세터 이원정도 우승 복이 있다. 이원정은 2017~2018시즌 도로공사에 입단하자마자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GS칼텍스로 옮긴 뒤에도 2020~2021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이원정은 이날 경기에 관해 "3세트에서 무조건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4세트 가면 (부상당했던 햄스트링이) 힘들 것 같아서 빨리 끝내고 휴식을 주고 싶었다"며 "김천에도 내려가야 하니 3세트에 집중해서 빨리 끝내려는 생각이 강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정은 이어 "처음에는 (햄스트링이) 괜찮은데 세트가 거듭될수록 힘을 잘 못 주고 뛰어다니는 것도 버거운데 지금은 우승만 생각하고 있다"며 "마지막 3차전에서 이기면 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원정은 GS칼텍스에서 시즌 중 이적해와 흥국생명에서 우승 기회를 맞은 데 대해 "확실히 기억이 많이 날 것 같은 시즌"이라며 "주변에서 우승하는 것도 운이 좋은 것이라고 말을 많이 해주더라. 저한테 운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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