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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타이이스타젯 배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타이이스타젯 박석호 대표 신병확보에 성공했다.
전주지법 영장전담재판부(부장판사 이해빈)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 이유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박 대표는 이스타항공의 돈을 타이이스타젯 설립 자금으로 써 이스타항공에 경제적 손실을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타이이스타젯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인 서모씨가 취업해 특혜 채용 논란이 일었던 회사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차명으로 운영해온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온 태국 회사다.
특히 이스타항공이 자사 항공권 판매 대행사인 이스타젯에어서비스에 71억원 상당의 외상 채권을 설정했고 추후 이를 '회수 불능'으로 손실 처리했으나, 이 돈이 타이이스타젯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이 이번 사건의 핵심이다.
앞서 검찰은 이달 초 박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자료, 수사 경과에 비춰보면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했다거나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점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했지만 재차 청구한 박 대표 구속에 성공하면서 이 전 의원에 대한 수사는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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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광주 보이스피싱 신고…알고보니 '통장정리' 해프닝 대낮 광주 도심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지만 통장정리를 하던 일반 시민으로 확인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1분께 "모자를 눌러쓴 여성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통장 거래를 여러 번 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 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최초 신고 지점은 동구 서석동의 모 은행 ATM으로 신고자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112에 신고한 뒤 여성의 뒤를 밟았다.여성이 뒤이어 간 곳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또다른 은행 ATM으로 이곳에서도 통장 거래를 이어서 하자 의심을 확신으로 바꾼 신고자는 경찰에 재차 신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여성이 누구인지 직접 알려줬다.조사 결과 여성은 50대 후반 A씨로 자신의 통장과 모친, 친오빠의 통장을 정리하기 위해 은행 ATM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가 손에 들고 있던 통장은 총 8개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와 A씨의 모친, 친오빠의 인적사항과 전화번호 등을 파악해 통장과 비교한 뒤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종결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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