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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만취 운전 중 사고 낼 뻔, 도주 뒤 풀숲에 숨었다 경찰에 덜미

[영암=뉴시스] 신대희 기자 =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낼 뻔한 50대가 상대 운전자와 추격전을 벌이다 차를 버리고 풀숲에 몸을 숨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5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23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124%(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상태로 목포 자유시장에서 영암 나불도 유원지까지 9.7㎞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다.
A씨는 취한 상태로 이른바 갈지자 운전을 하다 영암 대불삼거리에서 B씨의 차량과 충돌할 뻔했다.
B씨는 2㎞가량 A씨의 차를 쫓았다. B씨는 유원지에 차를 버리고 달아난 A씨를 보고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했다.
경찰은 신고 7분 만에 수색을 벌여 유원지 풀숲 사이에 숨어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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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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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해 청소년 등에 유통한 마약사범 무더기 구속 기소 야바를 담뱃갑에 숨긴 모습.국내에 불법 체류하며 도자기 받침대 등에 마약을 밀수해 유통시킨 이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기소됐다.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지난 2월부터 마약 밀수·유통 범죄를 집중수사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마약 공급사범 14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합성마약인 야바(YABA)·MDMA, 케타민 등을 대량 국내로 밀반입하고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야바를 약통에 숨긴 모습.A(32)씨 등 태국인 8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4억3천500만원 상당의 야바·MDMA 2만4천179정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다.검찰은 지난 3월 마약 수거책 A씨와 B(32)씨를 검거한 뒤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불법 체류 중이던 주범 C(35)씨와 구매자들을 검거했다.한국인 D(23)씨는 지난해 8월 필로폰 0.2g을 산 뒤 17세 여자 청소년을 모텔로 유인해 투약하기도 했다.검찰은 지난 2월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출범하고 4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광주·전남지역 수사실무협의체' 구축하는 등 마약 밀수·유통 범죄를 집중수사하고 있다.광주지검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이 조직적으로 마약을 밀수한 후 SNS로 전국에 유통하고, 마약 공급사범들이 청소년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마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앞으로도 경찰・세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급속도로 확산된 마약범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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