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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보이스' 이프 신용재·김원주, 신곡 '헤어질 리 없잖아' 라이브

입력 2023.03.29. 13:1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듀오 이프(2F). 23.03.29. (사진=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갈무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보컬 듀오 이프(2F, 신용재 김원주)가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메들리를 열창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프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원주는 "'킬링 보이스'에 나오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열심히 노래할 테니 보시는 분들도 같이 잘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신용재는 "포맨(4MEN) 활동 때부터 지금의 이프까지 불러드렸던 좋은 곡들 쭉 들려드리겠다"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프는 발라드 그룹 포맨으로 활동하던 2006년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안단테(Andante)'의 타이틀곡이자 국민 프러포즈 송으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는 '고백'으로 '킬링 보이스'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세이 아이 러브 유(Say I love you)', '땡큐(Thank you)', '안녕 나야', '살다가 한번쯤', '안아보자' 등 포맨 시절 히트곡들을 비롯해 이프로 활동명을 바꾼 후 발매한 '2020년 1월 어느 가을밤', '너와 나의 내일',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까지 히트곡들을 연달아 열창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발매한 신곡 '헤어질 리 없잖아'로 메들리를 마쳤다. '헤어질 리 없잖아'는 이별을 부정하는 이의 슬픔을 직접적인 표현으로 쏟아내듯 그려낸 곡으로, 노래의 서사에 따라 후반부에 점점 드라마틱해지는 구성의 이별곡이다.

이프는 "신곡 많이 사랑해달라"는 끝인사와 함께 양손을 흔들며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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