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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SG, LG 꺾고 2연승…KT 알포드 결승포 작렬

[서울=뉴시스]문성대 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승 행진을 막아세웠다.
한화는 2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전에서 8-2로 이겼다.
2위 한화(8승1무3패)는 3연승으로 기세를 이었다. 선두 삼성은 삼성(10승3패)은 9연승이 좌절됐다.
한화는 선발 남지민이 3⅓이닝 2실점으로 물러난 뒤 박준영(1⅓이닝)-정우람(1이닝)-장지수(1이닝)-주현상(⅓이닝)-강재민(⅔이닝)-한승혁(⅔이닝)-김범수(⅓이닝)가 무실점으로 뒤를 막았다.
타선은 장단 12안타로 8점을 뽑았다. 노시환은 시범경기 4호포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올렸다.
노시환은 2회초 삼성 선발 백정현에 좌월 솔로포를 날려 선제점을 올렸다.
삼성도 곧바로 반격했다. 2회말 김태훈의 우월 1점 홈런(3호)으로 동점을 만든 뒤 3회초 오재일의 적시 2루타로 역전했다.
리드를 내준 한화는 4회 상대 빈틈을 파고들어 2점을 뽑아 반격했다.
1-2로 뒤진 4회 볼넷 2개와 안타 1개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인환의 땅볼에 3루 주자 채은성이 홈을 밟았다. 이때 2루 주자 노시환도 홈으로 쇄도, 경기를 뒤집었다.
3-2로 앞서가던 한화는 7회 채은성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탰고, 8회는 박상언의 적시타, 유로결의 2타점 적시 2루타 등으로 4점을 더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장단 11안타를 때려내고도 2점을 얻는데 그쳤다.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6-2로 눌렀다.
2연패를 끊은 최하위 롯데는 3승1무8패를 기록했고, KIA는 5승2무5패를 기록했다.
0-2로 끌려가던 롯데는 6회 안타 4개와 볼넷 1개, 상대 실책 3개를 엮어 6점을 뽑고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이날 실책 5개를 저지르며 자멸했다.
KIA 선발 이의리는 4⅓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잠실에서는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에 5-1로 이겼다.
2연승을 올린 SSG는 5할 승률(5승3무5패)에 올라섰다.
SSG 선발 커크 맥카티는 5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고효준과 송영진 등 불펜진은 무실점 호투로 리드를 지켰다. 고효준은 1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행운의 구원승을 챙겼다.
SSG 최상민은 결승 희생플라이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김민식은 2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LG는 7안타를 치고도 1득점에 그쳤다.
LG 선발 이민호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고 서건창과 홍창기는 2안타씩 쳤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KT 앤서니 알포드는 3회밀 결승 솔로 홈런(3호)을 터뜨려 승리에 기여했고, 김민혁은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선발 소형준은 4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소형준은 시범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3연패를 당한 NC(3승2무8패)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날 NC 타선은 2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두산 베어스는 고척 스카이둠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0-2로 뒤진 6회초 호세 로하스의 시범경기 1호 솔로 홈런 등으로 3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한 후 7회 로하스의 1타점 2루타 등으로 2점을 추가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6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해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
2연승을 올린 두산(5승2무6패)은 7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은 4승 1무 9패로 여전히 8위에 머물렀다.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는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시범경기는 28일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다음달 1일부터 정규리그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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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연패 탈출···NC 페디 최소경기 10승 타이기록(종합)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롯데 선발투수 나균안이 역투하고 있다. 2023.05.28. mangusta@newsis.com[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롯데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4연패에서 탈출한 롯데(30승 22패)는 3위를 달리고 있다.롯데 선발 나균안은 7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삼성전 3연승을 올리면서 시즌 6승째(1패)를 수확했다.나균안은 생애 처음 두자릿수 승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롯데 외국인 타자 잭 렉스는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전준우는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고승민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3연패를 당한 삼성(23승 31패)은 여전히 7위에 머물렀다.삼성 선발 원태인은 5이닝 8피안타 3볼넷 4실점(1자책점) 피칭으로 시즌 4패째(3승)를 기록했다. 원태인은 롯데전 연승이 4연승에서 끊겼고, 대구 홈구장 5연승 달성도 실패했다.1, 2회 득점 찬스를 놓친 롯데는 4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김민수가 유격수 병살타를 쳐 선취점을 올리지 못했다.심기일전한 롯데는 5회 김민석과 전준우의 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 등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후 렉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삼성 선발 원태인의 폭투에 편승해 1점을 추가한 후 고승민의 2타점 적시타로 4-0을 만들었다.기선을 제압한 롯데는 6회 전준우의 솔로 홈런(시즌 5호)으로 5-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삼성은 6회말 공격에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2루 주자 강민호가 3루에서 태그 아웃을 당해 추격 기회를 놓쳤다.롯데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진승현은 2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경기를 끝냈다.이날 삼성은 8안타를 쳤지만, 응집력 부재로 1득점에 그쳤다.[서울=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에릭 페디.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C 다이노스 에이스 에릭 페디가 '최소 경기 10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NC는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페디의 호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페디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0승(1패) 고지에 올라섰다. 12경기 만에 10승을 달성한 페디는 역대 KBO리그 최소 경기(12경기) 10승 타이기록(1985년 삼성 김일융, 1993년 빙그레 정민철)을 작성했다.최근 8연승을 질주한 페디는 다승왕을 노리는 동시에 20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NC 윤형준은 5회말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박세혁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박석민은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3연승을 질주한 NC(29승 24패)는 4위 자리를 수성했다.1위 SSG(35승 1무 19패)는 4연승에 실패했다. 원정 연승 행진도 6연승에서 마감했다.SSG 선발 오원석은 6이닝 6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시즌 3패째(4승)를 당했다.[인천=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SSG랜더스의 경기,5대 2로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05.12. kch0523@newsis.com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LG 마무리 고우석의 폭투에 편승해 6-5로 진땀승을 거뒀다.한화는 5-5로 맞선 9회말 노시환과 김인환의 안타로 2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최재훈 타석 때 고우석이 던진 커브가 폭투가 됐고, 3루 주자 노시환이 홈을 밟아 경기를 끝냈다.한화 다섯 번째 투수 박상원은 9회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도 행운의 구원승을 올렸다. 박상원은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3연패에서 탈출한 한화(20승 3무 32패)는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우석은 시즌 첫 번째이자 개인 통산 1호 끝내기 폭투를 기록했다. 고우석은 시즌 2패째(1승 2세이브)를 당했다.2연패를 당한 2위 LG(33승 2무 22패)는 3위 롯데에 1.5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한화 선발 펠릭스 페냐는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선방했고, LG 선발 임찬규는 5⅓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는 다음 기회로 미뤘다.[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 12-7로 승리한 KT 이강철 감독과 박경수, 박병호, 장성우 등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05.16. chocrystal@newsis.com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나온 장성우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KT는 10회말 정준영과 황재균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장성우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경기를 끝냈다.장성우는 개인 통산 첫 번째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신고했다.KT 박병호는 시즌 4호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승리에 기여했다.파죽의 6연승을 질주한 KT(22승 2무 30패)는 여전히 8위에 이름을 올렸다.키움(23승 1무 34패)는 9위에 머물렀다.키움 선발 정찬헌(6이닝 3피안타 2실점)과 KT 웨스 벤자민(5⅓이닝 1피안타 7볼넷 2실점)은 선방을 했지만, 소득이 없었다.KIA 타이거즈는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3안타를 날려 7-3으로 승리했다.3연패에서 탈출한 6위 KIA(24승 27패)는 5위 두산(27승 1무 25패)과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KIA 고종욱은 5회초 결승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4타수 3안타 3득점, 이우성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두산은 4연승에 도전했지만 무위로 끝이 났다.두산 선발 김동주는 4⅔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4패째(2승)를 기록했다. 김동주는 최근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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