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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형사 미성년자…석방 대상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흉기로 고모를 찌른 혐의를 받는 10대 조카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고모는 심폐소생술을 받는 등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진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30분께 중학생 A군을 체포했다.
A군은 이날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한 주택에서 40대 고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군은 고모가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자 범행을 저질렀고, 이를 다른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심폐소생술을 받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정확한 신원 파악 전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됐지만 형사 미성년자라 석방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형사 미성년자는 석방하게 돼 있지만 우려스러운 점이 있어 별도 방법으로 조치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미성년자의 경우 우선 석방해 보호자에게 인계한 뒤 가정법원에 송치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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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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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소지한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들 '덜미'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인 A씨가 건조 상태로 보관하던 대마초 모습.전남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들이 몰래 마약을 구해 투약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C씨 등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들은 전남 해안가 수산 사업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마약을 소지하거나 투약한 혐의다.지난 8일 오후 1시께 목포해양경찰이 외국인근로자 숙소에서 25g 상당의 대마를 보관한 혐의로 30대 A씨를 검거했다.조사결과 A씨는 25g 상당의 대마를 건조 상태로 숙소에 숨겨뒀으며 B씨와 C씨는 합성마약인 '야바'를 구매해 공동으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해경은 '해당 사업장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마약을 하는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 탐문·잠복근무를 거쳐 지난 1일 오후 8시께 이들을 검거했다.해경은 피의자들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이들과 관련된 마약 판매책·구매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목포=박만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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