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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경찰이 신호대기 중인 택시를 추돌하고 달아난 운전자를 쫓고 있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편도 4차선 도로 중 2차선에서 한 흰색 외제 승용차량이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 중이던 A(64·여)씨의 택시를 추돌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A씨의 택시엔 승객 B(35)씨도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차량은 사고 직후 화정역에서 쌍촌역 방면으로 달아났지만 이후 행적이 끊겼다.
경찰은 도주 차량이 렌터카인 것으로 파악하고, 렌터카 회사를 통해 차량 운전자의 신원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차량 운전자에 대한 음주 측정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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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사진 찍으려다 그만..." 광주 하남교 4m 아래로 떨어진 20대 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FILE 1. "사진 찍으려다 그만..." 광주 하남교 4m 아래로 떨어진 20대그래픽. 뉴시스심야시간 광주의 한 교각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9일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8분께 광산구 월곡동 하남교에서 20대 A씨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는 손목이 골절되는 등 바로 근처 응급실로 옮겨졌다.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친구와 술을 마시고 산책을 하던 중 사진을 찍으려고 다리위에 걸터 앉아 있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일어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FILE 2. "형편 안 좋아" 쓰레기 더미 집에 6살 아들 방치한 父그래픽. 뉴시스경제적으로 형편이 안좋다며 6살 아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지 않은 30대 아버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8일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B씨(34)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B씨는 "경제적 상황이 어렵다"는 이유로 올해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해야할 아들은 입학시키지 않고 집에 방치했다.그리고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광주 광산구의 자택에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되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아들을 양육한 혐의로도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부모로서 마땅히 이행해야 할 의무를 저버렸다"며 "다만 동종 범죄전력이 없는 점, 잘못을 인정하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FILE 3. "갑자기 경품으로 해외연수?" 화순군 공무원 체육대회 논란화순군청. 뉴시스공무원들의 체육대회 자리에서 깜짝 이벤트로 '해외연수 대상자' 추첨을 해 논란이됐다.2일 전남 화순군 사평면 양림원에서 직원 체육의 날 행사로 "화순명소 걷기대회"가 열렸다.행사에는 화순군 군수와 직원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직 국회의원 및 의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화순군은 행사에서 직원 100명에서 인당 3만원 권 상품권을 지급했다.문제는 군수가 깜짝 이벤트로 해외연수자 3명을 추첨하면서 발생했다.구복규 군수는 "깜짝이벤트로 신정훈 국회의원과 군수, 하성동 의장이 3명을 추첨해 해외연수를 보내주겠다"고 말했다.추첨을 통해 3명의 해외연수 대상이 선정됐고 이어 화순군의회 의원들이 추첨한 직원들에게는 제주도 연수 기회가 주어졌다.아무런 계획 없이 즉흥으로 국내외 연수자가 선정되면서 논란이 일었다.이날 행사를 참석했던 직원들도 적잖이 놀랐다는 후문이다.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해외연수의 경우 미리 예산을 집행하기전 신청서를 받고있는 등 심사가 까다롭다.한 화순군민은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했더라도, 적법한 절차가 필요하다"며 꼬집었다.이에 화순군 관계자는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격려차원이고 들끈 기분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 같다"고 재차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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