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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특전사 리즈시절 몸매 소환···한영 "섹시해" 감탄

입력 2023.03.27. 03:1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한영, 박군. 2023.03.26.(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박군과 한영이 제2의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박군, 한영 부부가 서울을 떠나 충북 증평군에 귀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곳은 박군이 15년 간 특전사로 복무한 인연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박군이 직접 마련한 시골집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부부의 환상을 깼다. 오랫동안 방치돼 흡사 귀신의 집을 방불케 할 정도의 폐가 같은 모습이었다. 여기에 178㎝의 장신인 한영은 문이 낮은 탓에 집의 출입도 쉽지 않았다.

결국 박군은 한영을 위한 셀프 족욕탕 민들기에 나섰다. 특전사 파병 시절 쌓은 경험으로 설계도도 없이 바로 작업에 들어가 목공까지 하는 박군의 모습에 서장훈과 김숙은 "말 안하고 일하니 멋있다" "완벽하다"라고 칭찬했다. 한영도 "집에선 아들, 밖에선 야성미 넘친다"라며 '심쿵'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영은 고생한 박군을 위해 등목을 준비한다. 박군이 등목을 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하자, 특전사 시절 전성기 몸매가 드러났다. 이에 한영은 "인정하기 싫은데 섹시하다"라고 감탄하며 스킨십을 멈추지 못했고, 이 모습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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