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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6~2017시즌 이후 두 번째 정규리그 1위
SK, LG와 공동 2위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역대 세 번째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인삼공사는 26일 창원 LG-서울 SK의 경기에서 2위 LG가 SK에 69–74로 패하면서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이다.
인삼공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DB와 대결하지만 앞서 LG가 패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다. 인삼공사는 개막 첫 날부터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는 KBL 역대 세 번째로, 앞서 2011~2012시즌 원주 동부(현 DB), 2018~2019시즌 울산 현대모비스가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를기록했다.
인삼공사는 이번 시즌 출범한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서도 정상에 올라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김승기 감독과 간판 슈터 전성현이 신생 구단 고양 캐롯으로 옮겼지만 공백을 최소화하며 최고 자리에 올랐다.
김상식 전 국가대표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정규리그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인삼공사는 2020~2021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다시 챔피언에 도전한다. 인삼공사는 통산 세 차례 챔피언에 올랐다.
LG는 18패(35승)째를 당하면서 서울 SK(35승18패)에 공동 2위를 허용,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SK는 6라운드 들어 8연승으로 무패를 달리며 디펜딩챔피언다운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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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짜 맞은 주민규, 클린스만 앞 환상골···울산, 제주 대파 [서울=뉴시스]주민규.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홈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대파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은 주민규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관전하는 가운데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울산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홈경기 제주전에서 5-1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울산은 14승2무2패 승점 44점으로 2위 포항스틸러스에 14점 차로 앞선 여유 있는 1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제주는 8승4무6패 승점 28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전반 31분 홈팀 울산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9분 바코가 예리한 침투 패스를 보냈고 엄원상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제주 김동준 골키퍼와 충돌하며 반칙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바코는 손쉽게 골을 성공시켰다. 바코의 시즌 7호골이었다.[서울=뉴시스]엄원상.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0-1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제주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에 집중했다. 후반 4분 김주공의 강력한 오른발 슛은 울산 조현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5분 헤이스의 오른발 중거리 슛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제주 수비가 헐거워지자 울산이 골을 연이어 터뜨렸다.후반 7분 엄원상이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아타루가 뛰어들며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8분 울산 진영에서 질주를 시작한 엄원상이 재치 있는 드리블로 임채민을 제친 뒤 김동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칩슛으로 골을 넣었다.[서울=뉴시스]바코.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클린스만호 승선에 실패한 주민규가 후반 25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바코가 크로스를 올리자 주민규는 오른발로 트래핑을 한 뒤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주민규의 골이 터지자 관중석에 있던 클린스만 감독은 파안대소했다.0-4로 뒤진 제주는 후반 33분 만회골을 넣었다. 유리 조나탄이 울산 수비진 간 패스 실수를 틈타 골을 넣었다.울산은 4-1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 3분 쐐기골을 넣었다. 이규성의 헤더 패스를 받은 바코가 왼발 슛으로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울산의 5-1 승리로 끝났다.◎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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