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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공산품 시장개척단···'201만달러' 수출계약
입력 2023.03.26. 08:54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15개 기업 참가, 싱가포르·말레이시아와 계약 성사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와 24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01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이끈 시장개척단에는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9개사와 케이(K)-뷰티 등 공산품 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중소기업 15개 사는 119개 현지 수입상과 1대1 상담을 통해 3829만 달러 수출 상담과 201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김 전문 기업 ㈜해농은 싱가포르에서 30만 달러, 말레이시아에서 50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말레이시아 수출 상담회에선 광어죽, 전복죽 생산기업 ㈜해성인터내셔널이 100만 달러, 발전설비용 신축이음관 제조 기업인 ㈜디엠티가 10만 달러, 유기질 비료를 제조하는 봉강친환경이 8만 달러, 리사이클링 조미김과 미역을 생산하는 해산이 3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 수출기업의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둬 기쁘다"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성공은 지역 기업의 세계 경쟁력과 품질을 입증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되는 세계적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에서도 도내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와 함께 이번 시장개척단의 성과가 계속 이어지도록 정책자금, 애로사항 청취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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