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김성태 "이재명, 총선 그립 너무 세게 쥐려다 이래경 내정"뉴시스
- 붕괴된 카호우카댐 인근 마을, 생명의 흔적 찾을 수 없다뉴시스
- '마약 5종 투약 혐의' 유아인, 내일 검찰로···지인·의사 등 무더기 입건(종합)뉴시스
- "여기서 한다고?" 이효리도 당황한 무대의 정체는?뉴시스
- 한려해상국립공원, 멸종위기 Ⅱ급 백양더부살이 군락지 확인뉴시스
- 유로존 1분기도 -0.1% 역성장, '침체' 들어···지난해 3.5%서뉴시스
- 부산 돌려차기 피의자, 한달전 주거침입으로 벌금형 선고뉴시스
- 카호우카댐 붕괴로 유실된매설지뢰, 강 하류 인구밀집 지역으로뉴시스
- 이재명, 싱하이밍 中대사 만나 "日 핵오염수 공동 대응 강구"뉴시스
- 이재명, 싱하이밍 中대사 만나 "日 핵오염수 공동 대응 강구"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식품값 상승세에 영향…재무장관 "물가 잡기 최우선"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넉달 만에 반등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0.4% 상승했다. 이는 리피니티브 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9.9%를 웃도는 수치다.
영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1.1%로 4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3개월 연속 둔화하고 있던 추세였다.
영국 통계청은 레스토랑과 카페, 음식, 의류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가정들은 높은 식량값과 에너지 요금에 시달리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임금을 올려달라는 대규모 파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레미 헌트 영국 재무 장관은 같은 날 상원 경제위원회에서 현재의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에서 물가상승률을 낮추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빠르게 올리며 최근 금융 시장의 불안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인정했다.
그는 "금리 상승 속도가 최근 몇달 동안 변동성의 근본 원인이라는 점은 전적으로 옳다"고 지적했다.
영란은행은 다음날 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한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는 은행권 혼란에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렸다. 이날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붕괴된 카호우카댐 인근 마을, 생명의 흔적 찾을 수 없다 [드니프리아니(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 카호우카댐이 붕괴된 하루 뒤인 7일 AP통신이 무인항공기로 촬영한 드니프리아니의 침수된 주택들 모습. 영상에서는 홍수난 강과 침수된 수백채의 주택 등 파괴된 구조물 외에 생명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2023.06.08.[헤르손(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붕괴된 우크라이나 카호우카댐과 주변 마을들을 촬영한 무인항공기 영상에서는 홍수난 강과 침수된 수백채의 주택 등 파괴된 구조물 외에 생명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드니프로강 카호우카댐 붕괴 하루만인 7일 AP통신이 촬영한 영상엔 러시아의 폭격 주장과는 달리 거세게 흐르는 물 위로 드러난 건물들에 그을린 자국이나 파편 자국들은 보이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댐을 폭파했다고 주장했다.우크라이나는 지난해 10월부터 러시아군이 수력발전 댐에 폭탄을 설치하고 있으며, 댐이 폭파되면 하류 지역이 물에 잠겨 황무지로 변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사일로 댐을 공격했다고 주장하지만, 몇 채 남지 않은 건물들에서 미사일 공격의 전형적인 징후는 찾아볼 수 없었다.드니프로강 지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투 최전선의 일부로 이미 많은 주민들 댐 붕괴 전 대피했지만 남아 있던 주민들마저 댐 붕괴로 인한 홍수가 드리프리아니와 코르순카, 노바 카호우카 등 마을들을 집어삼키면서 어쩔 수 없이 탈출해야만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 유로존 1분기도 -0.1% 역성장, '침체' 들어···지난해 3.5%서
- · 카호우카댐 붕괴로 유실된매설지뢰, 강 하류 인구밀집 지역으로
- · [올댓차이나] 中 금융수장 "시스템 리스크 발생시키지 않겠다"
- · 블링컨, IS에서 해방 시리아·이라크에 1955억원 원조 제공 약속
- 1"평당 3천만원" 상무 센트럴자이, 광주서 통했다..
- 2섬진강휴게소 정차중인 고속버스 불···인명피해 없어..
- 3도자기 받침대·약통·안경집에 마약···밀수범 무더기 기소..
- 4은행 예금금리 꿈틀하자···반년 만에 최대 증가..
- 5주월동 아파트 앞에 쓰러진 행인 휴대폰 '쓱'...수천만원 훔친..
- 6상반기 청약시장서 10대 건설사 아파트 '톱5' 싹쓸이..
- 7"현장 또 멈추나"…시멘트값 줄인상 예고 '노심초사'..
- 8"이사비 줄게요" 세입자 유인...중개사·임대인 한패였다..
- 9광주 주상복합 상가비율 10%로 완화되나?..
- 10"여자 안 산다. 그만 와라" 경고문···알고 보니 옆집서 성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