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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신화상' 지인, 치료 도중 숨져
넉 달여 만에 범행정황 '수면 위'

[고흥=뉴시스] 변재훈 기자 = 내기 윷놀이를 하다 시비가 붙은 지인에게 불을 질러 끝내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23일 다툼 도중 지인의 몸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 4일 고흥군 한 마을 내 가건물에서 내기 윷놀이를 하다 지인 B씨의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어 라이터로 불을 붙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이달 20일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윷놀이를 하다 돈을 딴 B씨가 급히 자리를 뜨려하자, 크게 다퉜고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입원 치료 중 숨진 B씨의 구체적인 화상 경위 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A씨의 범행 정황을 확인했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119구급대에 신고하지 않고 자가용으로 B씨를 병원까지 옮겼다. 또 함께 있던 지인들에게 '모른 척 해달라'는 취지로 회유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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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휴게소 정차중인 고속버스 불···인명피해 없어 [광양=뉴시스] 김혜인 기자 = 8일 낮 전남 광양시 진월면 남해고속도로 순천~부산방면 섬진강휴게소에서 정차중인 고속버스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2023.06.08 (사진=광양소방 제공) photo@newsis.com[광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8일 낮 12시 59분께 전남 광양시 진월면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방면) 섬진강휴게소에서 정차중인 고속버스에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2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버스 1대가 모두 탔다. 승객 대부분이 하차한 상태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버스는 승객 14명을 태우고 광주를 출발해 부산을 향하던 중이었다.경찰은 차량 뒤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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