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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업 전 숯불 피우다 켠 환풍기서 불꽃인 듯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내 입점 식당에서 영업 준비 도중 불이 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버스터미널 내 입점 식당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식당 종업원·터미널 이용객 10여 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식당 주방과 집기류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불이 난 식당은 영업 시간대가 아니라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터미널 측은 식당 종업원들이 영업 준비 차, 숯불을 피우다 연기가 피어올라 켠 환풍기에서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있다. 곧바로 화재 징후를 감지한 스프링클러에서 나온 물이 숯불에 닿아 주변 복도까지 연기가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식당 종업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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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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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센터 공무원들, 심폐소생술로 어르신 살려 8일 오후 3시20분께 광주 남구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호경·윤선미 주무관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 제공. 광주 공무원들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80대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8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A(81)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이던 한호경·윤선미 주무관은 A씨의 맥박과 호흡이 멈춘 것을 확인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A씨는 다행히 3분여 만에 의식을 찾아 119구급대원들에게 후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호경 주무관은 "다행히 주민분이 쓰러진 직후 상황을 인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구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공무원 683명을 대상으로 총 17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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