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 열성적 행보로 본격 선거운동 돌입뉴시스
- 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뉴시스
- 인천, 오전까지 황사비···미세먼지 '매우 나쁨'뉴시스
- 전국 곳곳 약한 '황사비'···대기질 한때 '매우나쁨'[오늘날씨]뉴시스
- 美, 유엔 대북제재위 패널 종료에 "北, 더 대담해질 것"(종합)뉴시스
- 美법원, 고갯돈 사기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 선고뉴시스
- 백악관 "러시아 무모한 행동으로 대북제재 훼손"뉴시스
- 이대호, 박광재에 "자꾸 그러면 산적 소리 들어"··· 왜?뉴시스
- [속보] 美법원, 고갯돈 사기 FTX 창업자에 징역 25년 선고뉴시스
-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건···전주대비 2000건 감소뉴시스
전문가들 "연준, 5월 추가 인상할 것···최종금리 5.25%"
입력 2023.03.23. 09:17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중단 분석도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해외 주요 투자은행(IB) 등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한 차례 더 인상해 최종 기준금리가 5.2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미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에상보다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23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폭이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지만 지역은행 불안으로 인한 신용여건 긴축이 경제·정책금리 경로에 미칠 영향을 언급한 점은 비둘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미 연준은 22일~23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 4.50%~4.75%에서 4.75~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는 올해 최종금리 전망을 5.125%로 유지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이날 FOMC 정례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은행 부문 위기가 신용 위축 등을 통해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이는 금리인상 효과를 대체할 수 있다"고 언급해 금리인상 중단 기대가 확대됐다.
이에 투자은행들은 대체로 5월 중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 보고 최종금리 수준은 5~5.25%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연준이 최근 일부 지역은행의 신용여건 긴축을 인정하고 몇 주 전 예상했던 것보다 최종금리 수준을 낮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종 금리 수준은 5~5.25%로 전망하고 있으며 5월 중 0.25%포인트 추가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연준은 최근 금융상황으로 인해 추가적인 긴축을 예상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언준이) 인플레이션 성장 경로가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5월에 추가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해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종금리는 5~5.25% 수준에 머무를 것이며 내년 3월 처음으로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점친 곳도 있었다.
RBC는 "비둘기적인 0.25%포인트 인상으로 연준의 긴축사이클 종료가 가까워지고 있다"며 "만장일치로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인상에 대한 어조가 약화됐으며 이는 연준 위원들이 과도한 긴축의 위험을 더 염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했으나 은행시스템 혼란 등으로 금리인상 종료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며 "정책결정문에 '지속적인 인상(ongoing increases) 적절'을 '일부 추가 정책 긴축(firming) 적절로' 대체하는 등 인상 종료 인트를 제시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중견 주택업체, 4월 아파트 7605가구 분양···전월比 38% 늘어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다음 달 중견 주택업체 15개 사가 아파트 76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 사가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총 76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는 전월(5507가구) 대비 2098가구(38%) 증가한 물량이다. 전년 동월(4885가구)과 비교해서는 2720가구(56%) 늘었다.지역별로는 수도권 물량이 많다. 총 5856가구가 분양되는데 서울이 91가구, 인천 3712가구, 경기 2053가구 등이다.지방에서는 ▲대전 562가구 ▲울산 481가구 ▲광주 416가구 ▲제주 150가구 ▲경북 140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 · PF 부실 해소 위해 3조원 상당 '부채상환용 토지' 정부 매입
- · 광주·전남 금융권 1월 수신 감소···가계대출 여신 증가
- · 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1272세대 4월 분양
- · "블랙록도 주목한 코인"···AI 잇는 'RWA' 뭐길래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8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9[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10[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