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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구시청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원에서 '2023년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으로 향하다'로 정해졌다.
축제 기간동안 구시청에서는 봄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동구는 구시청 일원과 중앙 폴리를 중심으로 음식을 포장해서 즐길 수 있는 공유 테이블을 운영한다.
또 음악 공연과 이색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린다.
동구는 축제 기간 동안 구시청 일원을 차없는 거리로 임시 운영할 방침이다.

◇동구, 신규 전담여행사·관광 SNS서포터즈 위촉
광주 동구는 관광상품 확대와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 지역 31개 여행사를 동구 전담여행사로, 시민 16명을 관광 SNS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지역 내 전담여행사 총 33곳과 함께 야간·체류형 관광상품 판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아이디어 지속 발굴 등에 나선다. 오는 12월까지 집계된 전담여행사의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10곳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도 했다.
또 위촉된 관광 SNS 서포터즈에게 지역내 문화 관광 자원 홍보 대사 역할을 맡길 방침이다. 활발한 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시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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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반복않길" 학동참사 2주기 추모식 거행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2주기 추모식이 9일 오후 참사현장에서 유가족과 강기정 광주시장, 임택 동구청장 등 학동참사시민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추모식에서 유가족이 오후 4시 22분에 맞춰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한 후 눈물을 닦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한 추모식이 열렸다.광주시와 동구는 9일 오후 학동 4구역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현장에서 참사 2주기 추모식을 가졌다.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들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임택 동구청장, 국회의원, 시·동구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은 참사 발생시간인 오후 4시22분에 추모 묵념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 헌화, 추모사, 애도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장 뒤편에는 참사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로 안전문화 시민 공모전 수상작품이 전시됐다.광주 학동 붕괴참사 2주기인 9일 오후 추모식에서 유족들과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추모식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고인과 유가족을 위한 가장 큰 애도는 광주를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일일 것이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늘 살피며 시민의 온전한 일상을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임택 동구청장은 "아직 부족한 점은 많지만 앞으로도 '안전'에 있어서만큼은 지나치다싶을 정도로 대응하며 안심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공간은 반드시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학동참사 희생자 故김해찬씨의 친구 정소망씨는 "남겨진 이들은 사고 이후 2년 내내 후회와 슬픔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어떠한 보상도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처절히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했다.한편 지난 2021년 6월9일 오후 4시2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는 5층 규모 건물이 철거 도중 무너져 승강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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