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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봄 맞아 100억대 골프 물량 푼다

입력 2023.03.22. 06:00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내달 2일까지 한정판 골프용품·글로벌 최초 골프웨어 팝업 등 선봬

제공=신세계백화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신세계백화점과 SSG닷컴이 라운딩 시즌을 맞이해 골프에 진심인 마니아층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3 상반기 골프 대전'을 열고 신세계 단독·한정 상품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골프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 중인 여성 골퍼들을 겨냥한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는 상반기 골프대전 행사 기간 동안 다이와 온오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 젝시오12 레이디스 등 여성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을 업계 최대 규모로 소개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 브랜드인 마제스티의 특별한 모델인 ‘우루시’ 모델을 단독·한정으로 선보인다.

마제스티 우루시 모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 전통 우리시 옻칠 공예 장인이 제작한 클럽으로 자개 디자인이 돋보이는 럭셔리 클럽 세트다. 가격은 3억원.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인기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오는 29일과 30일 양일 간 고객 개인별 클럽 피팅(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에 한해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타이틀리스트의 신규 클럽인 티에스알(TSR) 모델을 나만의 골프 클럽으로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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