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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국 당국 검열 원인으로 지목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영국 공포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이 23일 홍콩과 마카오에서 상영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취소됐다.
21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곰돌이 푸: 피와 꿀'의 홍콩과 마카오 배급사인 VII 필라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영화는 23일 홍콩과 마카오에서 상영될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다만 상영이 취소된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 영화의 홍콩 상영을 기획한 무비매틱도 "'기술적 이유'로 상영을 취소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4월에 개봉될 '곰돌이 푸: 피와 꿀'은 어릴 적 함께 했던 친구 ‘크리스토퍼 로빈’에게 버림받은 곰돌이 ‘푸’와 ‘피글렛’이 복수를 위해 피비린내 나는 인간 사냥을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이 영화의 홍콩 상영이 취소된 것은 중국 당국의 검열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이 과거 '곰돌이 푸' 캐릭터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조롱할 때 사용하는 움직임이 일자 '푸'를 검열 대상으로 삼은 적 있다.
지난 2013년 시 주석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걸어가는 장면을 푸와 그 친구인 호랑이 캐릭터 '티거'가 함께 걷는 모습과 비교하는 사진이 SNS에서 화제를 모았고, 이후 푸는 시진핑 조롱 및 희화화하는 상징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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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크름반도에 드론 공격 있었으나 격추" [도네츠크=AP/뉴시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이 제공한 사진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 대통령이 5월23일 도네츠크주 전선 진지를 찾아 병사들을 표창한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5.2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병합 크름반도의 드잔코이에서 밤중에 드론 5대가 격추되었다고 러시아 지명 최고관리가 4일 낮 성명으로 말했다.이 드론들은 중간 격추되었고 또다른 무인공중비행체(UAV) 4대는 전자방해 잼밍으로 방향을 잃어 타깃 공격에 실패했다고 '크름 특별자치공화국'의 세르게이 악세노프 최고대표가 덧붙였다..또 "창문이 민간 가옥 3채와 민간 차량 2대에서 많이 깨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는 것이다.드잔코이는 크름반도에서 핵심 철도 합류지로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군의 점령지 탈환 작전이 처음으로 선 보일 때 공격을 받았다.또 올 초에 큰 폭발이 있었는데 우크라는 자군의 공격 활동이라고 모처럼 인정했다.한편 우크라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기준으로 우리는 반격을 할 태세가 다 되어 있다고 본다. 몇 가지 무기들을 가지고 싶긴 하지만 ,우리는 그것 때문에 수 개월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고 말해 대반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4월 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젤렌스키는 5월 중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및 영국을 방문하고 사우디 아랍연맹 회동과 일본 히로시마 G7 현장을 잇따라 찾는 등 무기 확보에 필사적인 모습을 드러냈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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