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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명 가능성 첫 거론…"자녀 비밀주의 택해 파악 쉽지 않아"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녀 수에 대해 "2명 혹은 3명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출석해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와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정보당국은 보고 있다. 첫째는 2010년생으로 알려진 아들, 둘째는 딸 주애, 셋째는 성별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자녀는 주애뿐이다. 국정원은 지난 7일 국회 보고에서 "첫째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그간 김정은은 세 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전해졌는데 권 장관이 김정은 자녀 수로 3명이 아닌 2명의 가능성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자 이 의원은 "우리나라가 김정은 자식이 몇 명인지도 알지 못하는 허술한 정보를 가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권 장관은 "정보기관과 협력을 하고는 있지만 (김정은) 자녀들에 대해서 비밀주의를 택하고 있기 단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김정은의 형제들에 대해서도 과거 정확한 내용을 잘 몰랐다. 특정 정권이나 정보기관의 문제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권 장관은 김정은의 딸 주애가 공식 석상에 자주 등장해 후계자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는 "김정은의 나이나 건강상태, 북한사회의 성격 등을 고려하면 후계자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며 기존 판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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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권형 혁신위 가닥-외부 인사 위원장 영입 추진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원존에서 열린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2023.06.04.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출범을 준비 인 당 혁신기구에 전권을 위임하는 방향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가 비명(비이재명)계의 '전권형 혁신위' 주장을 일부 수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내년 총선 공천룰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지도부가 어떤 권한을 위임할지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이달 중순에 혁신위 출범을 목표로 외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혁신위 콘셉트는 모든 권한을 위임받는 '전권형'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은 지난달 14일 당 쇄신을 주제로 한 의원총회에서 전당대회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는 정치혁신 방안을 준비하기 위해 당 차원 혁신기구를 만들겠다고 결의한 바 있다.'2021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보유 논란' 등 잇단 악재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당 쇄신 목소리가 분출됐기 때문이다.그러나 혁신위 운을 띄우긴 했지만, 기구 성격과 위원장 인선 등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면서 좀처럼 진척이 없었다.비명계는 지도부가 당 쇄신과 관련한 전권을 혁신기구에 위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친명(친이재명)계는 선출직 지도부의 고유 권한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비명계 요구를 일부 수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내년 총선 공천 룰이 가닥히 잡힌 상황에서 지도부의 권한 위임 범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현실적으로 마땅한 외부 인사가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도 고민이다. 혁신 이미지와 강력한 리더십. 인지도를 갖춘 인물을 찾기 어렵다는 전언이다.서울=강병운 기자 bwjj238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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