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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진핑-푸틴 회담과 같은 시간에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변함없는 지지 보여줄 것"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1일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 러시아와의 단결을 과시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아시아 경쟁국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 쏠렸던 세계적 관심 일부를 빼았는데 성공했다.
기시다 총리와 시진핑 주석의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방문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앞날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각 나라들이 제각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갈리는 가운데 국제 외교에 미치는 영향을 부각시켰다.
오는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을 맡는 기시다 총리는 시진핑 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는 것과 동시에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23일 아침 일본으로 귀국하기 전 폴란드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기시다 총리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발표하면서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도 아래 조국을 지키려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용기와 인내심에 경의를 표하고, 일본 총리이자 G7 의장으로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침략과 무력에 의한 현상 유지에 대한 러시아의 일방적 변화 시도를 절대 거부하고, 규칙에 근거한 국제질서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 시 주석을 열렬히 환영하며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은 중국과 러시아 두 강대국 간 무한한 우정을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20일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의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의 연내 중국 방문을 초청하면서,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을 논의하는 회의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진핑 주석의 푸틴 초청은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전쟁범죄 혐의로 푸틴 대통령에 체포영장을 발부한 지 며칠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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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크름반도에 드론 공격 있었으나 격추" [도네츠크=AP/뉴시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이 제공한 사진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 대통령이 5월23일 도네츠크주 전선 진지를 찾아 병사들을 표창한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5.2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병합 크름반도의 드잔코이에서 밤중에 드론 5대가 격추되었다고 러시아 지명 최고관리가 4일 낮 성명으로 말했다.이 드론들은 중간 격추되었고 또다른 무인공중비행체(UAV) 4대는 전자방해 잼밍으로 방향을 잃어 타깃 공격에 실패했다고 '크름 특별자치공화국'의 세르게이 악세노프 최고대표가 덧붙였다..또 "창문이 민간 가옥 3채와 민간 차량 2대에서 많이 깨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는 것이다.드잔코이는 크름반도에서 핵심 철도 합류지로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군의 점령지 탈환 작전이 처음으로 선 보일 때 공격을 받았다.또 올 초에 큰 폭발이 있었는데 우크라는 자군의 공격 활동이라고 모처럼 인정했다.한편 우크라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기준으로 우리는 반격을 할 태세가 다 되어 있다고 본다. 몇 가지 무기들을 가지고 싶긴 하지만 ,우리는 그것 때문에 수 개월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고 말해 대반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4월 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젤렌스키는 5월 중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및 영국을 방문하고 사우디 아랍연맹 회동과 일본 히로시마 G7 현장을 잇따라 찾는 등 무기 확보에 필사적인 모습을 드러냈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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