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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우크라 관련 철저한 의견교환 있어"···NYT "돌파구 신호 없어"
입력 2023.03.21. 21:17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주석은 20일 크렘린 첫 회동 대화를 통해 "철저한" 의견 교환을 했다고 21일 크렘린 대변인이 말했다.
CNN은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이 기자 브리핑에서 시 주석의 사흘간 국빈방문 중 첫날 일정 및 대면 회동의 결과에 대한 언급을 삼갔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페스코프 대변인은 기자 질문 답변을 통해 두 정상의 크렘린 비공식 회동이 중요하다면서 중국이 제안한 우크라이나 평화해결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답변서 대변인은 "견해의 철저한 교환이 있었다"고만 말한 뒤 두 정상은 이날 공식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보다 상세하게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만찬과 함께 4시간 반 동안 이어진 두 정상의 첫 회동에서 중국의 '평화 안'이 논의됐다고 짧게 언급했다.
한편 뉴욕 타임스는 첫날 회동에 관한 중국의 상황진행에 관한 공식 요약문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전쟁('특별군사 작전')과 관련해 어떤 돌파구가 생겼다는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영 신화 통신이 배포한 진행 요약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달 중국 외교부가 공개한 평화협상 안을 인용하며 푸틴 대통령에게 이와 같은 협상만이 1년 이상 이어지는 전쟁을 끝내는 유일하게 실행가능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대부분 나라들이 긴장의 완화를 지지하고 있으며 평화 협상을 옹호하면서 불에 기름을 쏟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요약문은 적고 있다. "역사적으로 분쟁은 최종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되었다"는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평화 협상대화를 촉구하는 중국 제안서를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협상에 열린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푸틴의 말에는 우크라가 모든 협상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는 러시아군의 철수 등 양보(포기)를 짐작케 하는 어떤 신호도 없었다는 것이다.
우크라 또한 평화를 위해 피점령의 영토를 포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대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에르도안 "하마스 지도자와 회동할 것"···20일로 예상 [아테네(그리스)=AP/뉴시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자국으로 초대해 20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은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키리아코스 미토타키스 그리스 총리와 회담이후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4.04.18[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자국으로 초대해 오는 20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17일(현지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국회의원들에게 "팔레스타인 지도자는 이번 주말 나의 손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에르도안 대통령은 하마스를 '저항단체'라고 지칭하면서 "신이 나에게 생명을 주는 한 팔레스타인의 투쟁을 옹호하고, 계속해서 억압받는 팔레스타인인들의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에르도안 대통령이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튀르키예 NTV는 ”20일 이스탄불의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에르도안 대통령과 하니예는 지난해 7월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함께 만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대면회담을 갖는다.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대량 학살을 감행하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하니예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지난주에는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니예의 아들 3명과 손자 여러명이 사망한 데 대해 애도를 표한 바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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