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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틱톡처럼 사용자 감시에 악용될 우려…악성코드 발견돼
홍콩 증시서 주가 14.2% 폭락

[홍콩=AP/뉴시스]유세진 기자 = 구글이 21일 다른 소스의 앱 버전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됨에 따라 앱스토어에서 중국 쇼핑 앱 핀둬둬를 정지시켰다.
구글은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에 있는 핀둬둬 앱을 '보안 우려'로 정지시켰으며,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핀둬둬 앱 정지는 일부 미국 의원들이 국가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틱톡과 같은 중국 소유 앱에 대한 미·중 간 긴장 고조 속에 나왔다. 의원들은 이 앱들이 미 사용자들을 감시에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핀둬둬는 중국에서 인기있는 전자상거래 앱으로, 사용자들이 여러 아이템을 공동 구매할 경우 할인해 주는 경우가 많다.구글은 사용자들에게 자체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지 않은 핀둬둬 앱을 제거하라고 경고했다.
구글은 또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 시행은 이러한 식별된 악성 앱의 설치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설정됐다"며 "악성 버전 앱을 내려받은 사용자는 경고를 받고 앱을 제거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고 밝혔다.
애플 사용자를 위한 핀둬둬 앱 주변에 유사한 보안 문제가 있는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핀둬둬는 이날 애플의 iOS 스토어에서 여전히 내려받을 수 있다.
핀둬둬 운영사 PDD홀딩스는 즉각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 이날 회사 주식은 14.2% 폭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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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카호우카댐 인근 마을, 생명의 흔적 찾을 수 없다 [드니프리아니(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 카호우카댐이 붕괴된 하루 뒤인 7일 AP통신이 무인항공기로 촬영한 드니프리아니의 침수된 주택들 모습. 영상에서는 홍수난 강과 침수된 수백채의 주택 등 파괴된 구조물 외에 생명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2023.06.08.[헤르손(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붕괴된 우크라이나 카호우카댐과 주변 마을들을 촬영한 무인항공기 영상에서는 홍수난 강과 침수된 수백채의 주택 등 파괴된 구조물 외에 생명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드니프로강 카호우카댐 붕괴 하루만인 7일 AP통신이 촬영한 영상엔 러시아의 폭격 주장과는 달리 거세게 흐르는 물 위로 드러난 건물들에 그을린 자국이나 파편 자국들은 보이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댐을 폭파했다고 주장했다.우크라이나는 지난해 10월부터 러시아군이 수력발전 댐에 폭탄을 설치하고 있으며, 댐이 폭파되면 하류 지역이 물에 잠겨 황무지로 변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사일로 댐을 공격했다고 주장하지만, 몇 채 남지 않은 건물들에서 미사일 공격의 전형적인 징후는 찾아볼 수 없었다.드니프로강 지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투 최전선의 일부로 이미 많은 주민들 댐 붕괴 전 대피했지만 남아 있던 주민들마저 댐 붕괴로 인한 홍수가 드리프리아니와 코르순카, 노바 카호우카 등 마을들을 집어삼키면서 어쩔 수 없이 탈출해야만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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