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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지원과 선수들 노력 덕”

무안군청 검도팀이 '제27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무안군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5개 팀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안군청은 단체전에서 수원시청(16강전)과 인제군청(8강전)을 각각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무안군청은 준결승에서 창원시청을 4-2로 꺽고 결승에서 구미시청을 만나 팽팽한 접전 끝에 3-1로 승리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무안군청은 지난 2020년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우승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전국 정상' 타이틀을 탈환했다.
개인전에서는 올해 입단한 양동관이 32강전에서 이용진(광명시청)을 1-0, 16강전에서 정영훈(광주북구청)에 판정승을 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전철영(구미시청)을 만나 머리치기로 두 점을 획득하며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황서현(인제군청)에 패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이광철 무안군청 감독은 "3년 만에 최정상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무안군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만들어 낸 결과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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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짜 맞은 주민규, 클린스만 앞 환상골···울산, 제주 대파 [서울=뉴시스]주민규.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홈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대파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은 주민규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관전하는 가운데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울산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홈경기 제주전에서 5-1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울산은 14승2무2패 승점 44점으로 2위 포항스틸러스에 14점 차로 앞선 여유 있는 1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제주는 8승4무6패 승점 28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전반 31분 홈팀 울산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9분 바코가 예리한 침투 패스를 보냈고 엄원상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제주 김동준 골키퍼와 충돌하며 반칙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바코는 손쉽게 골을 성공시켰다. 바코의 시즌 7호골이었다.[서울=뉴시스]엄원상.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0-1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제주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에 집중했다. 후반 4분 김주공의 강력한 오른발 슛은 울산 조현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5분 헤이스의 오른발 중거리 슛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제주 수비가 헐거워지자 울산이 골을 연이어 터뜨렸다.후반 7분 엄원상이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아타루가 뛰어들며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8분 울산 진영에서 질주를 시작한 엄원상이 재치 있는 드리블로 임채민을 제친 뒤 김동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칩슛으로 골을 넣었다.[서울=뉴시스]바코.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클린스만호 승선에 실패한 주민규가 후반 25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바코가 크로스를 올리자 주민규는 오른발로 트래핑을 한 뒤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주민규의 골이 터지자 관중석에 있던 클린스만 감독은 파안대소했다.0-4로 뒤진 제주는 후반 33분 만회골을 넣었다. 유리 조나탄이 울산 수비진 간 패스 실수를 틈타 골을 넣었다.울산은 4-1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 3분 쐐기골을 넣었다. 이규성의 헤더 패스를 받은 바코가 왼발 슛으로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울산의 5-1 승리로 끝났다.◎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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