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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이 세계의 주시 속에 20일 오후1시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할 때 환영의 붉은 카펫 끝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이는 상대를 낮춰 봐서가 아니라 러시아의 프로토콜 원칙이 외국 최고위 인사가 방문하면 최고 계급이 아닌 그 아래 내각 관리가 공항 영접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으로부터 격절된 뒤 중국에 한층 의존하게 되었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시진핑 주석보다는 푸틴 대통령이 이번 방문을 학수고대했다고도 할 수 있는데 푸틴은 프로토콜과 영접 전범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푸틴은 부총리 10명 중 한 명인 드미트리 체르니센코를 브누코보 공항으로 보내 보잉 747 전용기에서 내리는 시 주석을 영접하도록 했다.
한편 푸틴 자신은 많은 것이 걸려 있는 이날의 환영 만찬을 앞두고도 모스크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평소처럼 국사에 여념이 없었다.
푸틴은 이날 내무부 확대간부 회의 자리에 나타나 연설했다. 시 주석이 도착할 무렵에는 이어 아프리카 의원들이 참석한 의회 회의장에 가서 연설했다.
시진핑 주석은 비행기에 내린 후 러시아 군악대가 연주하는 양국 국가를 듣고 체르니센코 부총리를 대동해서 의장대를 지나갔다.
푸틴은 프로토콜 깨고 전격 공항에 나타나는 식으로 시진핑을 환대하지는 않았지만 이보다 앞서 중국 인민일보에 시진핑을 찬양하는 문구로 가득한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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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크름반도에 드론 공격 있었으나 격추" [도네츠크=AP/뉴시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이 제공한 사진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 대통령이 5월23일 도네츠크주 전선 진지를 찾아 병사들을 표창한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5.2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병합 크름반도의 드잔코이에서 밤중에 드론 5대가 격추되었다고 러시아 지명 최고관리가 4일 낮 성명으로 말했다.이 드론들은 중간 격추되었고 또다른 무인공중비행체(UAV) 4대는 전자방해 잼밍으로 방향을 잃어 타깃 공격에 실패했다고 '크름 특별자치공화국'의 세르게이 악세노프 최고대표가 덧붙였다..또 "창문이 민간 가옥 3채와 민간 차량 2대에서 많이 깨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는 것이다.드잔코이는 크름반도에서 핵심 철도 합류지로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군의 점령지 탈환 작전이 처음으로 선 보일 때 공격을 받았다.또 올 초에 큰 폭발이 있었는데 우크라는 자군의 공격 활동이라고 모처럼 인정했다.한편 우크라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기준으로 우리는 반격을 할 태세가 다 되어 있다고 본다. 몇 가지 무기들을 가지고 싶긴 하지만 ,우리는 그것 때문에 수 개월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고 말해 대반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4월 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젤렌스키는 5월 중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및 영국을 방문하고 사우디 아랍연맹 회동과 일본 히로시마 G7 현장을 잇따라 찾는 등 무기 확보에 필사적인 모습을 드러냈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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