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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시범경기 첫 선발···"알칸타라와 호흡 맞춰봐야"
입력 2023.03.20. 13:49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3번·포수로 선발 출전
[수원=뉴시스] 김희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올해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라울 알칸타라와 실전에서 호흡을 맞춰보기 위해서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시범경기를 앞두고 양의지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해 주전 포수로 뛴 양의지는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분전했다. 또 줄곧 안방을 지키며 투수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한국이 2승 2패로 B조 3위에 머물러 1라운드에서 탈락해 빛이 바랬다.
WBC에 나선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WBC 1라운드를 마치고 지난 14일 귀국했다.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양의지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17일 팀에 합류했지만, 시범경기에는 1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대타로만 출전했다.
이 감독은 "양의지가 뛰는 것을 보고싶다"면서도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양의지는 WBC 대표팀 선수 중에서도 동선이 유독 길었다. 2월 1일부터 호주에서 진행된 두산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양의지는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대표팀 훈련이 진행된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떠났다. 이후 한국에 들어왔다가 일본으로 이동했다.
그런 만큼 이 감독은 양의지의 실전 투입을 최대한 늦추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날 알칸타라가 선발 등판하면서 양의지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
이 감독은 "양의지가 조금 더 쉬었으면 좋겠는데, 알칸타라와 호흡을 맞춘 적이 없어서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알칸타라는 2019년 KT에서, 2020년 두산에서 뛴 후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두 시즌을 뛴 알칸타라는 2022시즌 뒤 재계약하지 못했고, 러브콜을 보낸 두산의 손을 잡았다.
양의지는 2019~2022년 NC 다이노스에서 뛰어 알칸타라와 호흡을 맞춘 적이 없었다.
이 감독은 "현재 알칸타라가 우리 팀에서 구위가 가장 좋다. 실전에서 양의지와 호흡을 맞춰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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